한몇일 먹다보니 사람들이 왜 mtl rta 를 추천하는지 슬슬 이해하기 시작하네요.

월탱으로 입문해서 버서커 받아서 처음써보고는 이게 진짜 추천많이받는건가?

그러면 나는 더이상 입호흡 rta를 살 필요가없는건가 고민 되게많이했어요 ㅋㅋ

저는 전자담배 액상이 다 ~~~~ 싸아아아악 다 달달한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버서커 처음받고 빌드했던 액상들이 월탱이랑 맛표현이 완전히 달라서 이게뭐야 했는데..

이게 먹다보니까 확실히 달다구리하기만 한것보다 액상마다 얘는 이래서 좋네 쟤는 저래서 좋네

구분이 가기 시작하네요...ㅋㅋ

월탱/버서커 둘다 세카토이상 먹어본액상이 디알 브라보스/벌크베이프 고구마케잌/퍼킨플라바 퍼킨멍키인데

저셋을 월탱으로 먹었을때는 꿀음료캔 같은 달달한 액상/엄~~~청 달달한 고구마무스/설탕에 절인멜론 

요런느낌이었는데

버서커로 먹으면 (셋다 처음엔 에이 뭐이렇게 안달고 연하지?? 했었으나;)

브라보스는 씁쓸한 연초향도나고 은은하게 단맛도나면서 꿀캔음료 향도 같이나구요

고구마케잌은 덮어놓고 고구마무스 퍼먹는 달달함보다 확실히 빵냄세...어...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ㅋㅋ

완전 꿀바른고구마 맛이아니라 다른향도 나네요 고구마케잌이니까 저게 케이크 향이겠죠 -.-;;;

퍼킨먼키를 항상 이벱에서 액상 추천해달라고하면 최애액상이라고 말했었는데 이게완전 신기했어요

버서커로 먹으면 화~~~한 쿨링있는 멜론맛이 나네요. 이런맛인줄 버서커 물고 처음알았어요 -.-

다들 9~10미리 액상이라 버서커쪽에서는 첫베이핑때 타격감이 좀 빡세다 느껴지는 감이있는것도 차이점이구용(액상소모량이 많으니;)

월탱을 앞으로도 안쓸건아니고. 아마도 계속 요긴하게 쓰겠지만

가끔은 너무달아서 월탱이 부담스러울때 버서커도 요긴하게 쓸것같습니다...ㅋㅋ

여윽시 이벱 고수님들이 추천해주는 애들은 이유가 있는거였군요..

첫빵 버서커가 성공하니 조만간올 솔로몬 v3도 괜히 더 기대되고 그러네요..

리빌드 입문으로 떠밀어주신 공손님께 감사하구요...

이제 그만사도되겠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