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두달 다 되가는 전린이입니다.

저도 제가 장비충? 인건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데

베이핑에 꼬치니까 답도없네요ㅠㅠ

지금도 책상한켠에는 입홉 폐홉 다 해서 액상만 30병 가까이 되고

입문하고 남들 다 해본다는 

닷겜성때문에 닷 AIO 닷75 닷 100 닷 200 무화기 까지 깔맞춰서 쌓여있고

요 근래 유행했던 콜드스틸 월탱 굴러다니고

처음 입문했던 AVP 랑 칼리번 그리고 칼리번 브미 에디션 그리고 널부러진 공팟들..

전투용 아닌 전투용으로 쓰고있는 마그마랑 드랍  RDA

몇일전에 욱해서 질러버린 바텀피터 드론 과 매스모드 엑시알 그리고 트라이어드 (이건 심지어 박스도 안뜯었어요 ㅜㅜ)

뭐 그밖에 김장실패한 액상들과 수제코일들 서브옴탱크들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

정작 출근할때는 마그마에 크오크한병 하고 칼리번에 슬블 충전해서 나가고

나머지 기기랑 액상들은 전부 퇴근하고 컴터방에 쳐박혀서 집에서 가지고 노는 정도인데

지금도 크롬 한쪽창에는 장바구니에 액상들 주어담고 슬클이랑 맥모드 검색질 하고있네요 

하...

손이 안가는 것들은 트게이용해서 정리하고 그럴법도 한데 

변명아닌 변명이지만 중고거래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싫어서 그냥 두자 하고 

하루하루 쟁여가고 있네요

좀전에도 현타 아닌 현타와서 안쓰고 안먹는거 다 정리하자 싶어서 

커다란 박스에 쟁여둔 액상들 안쓰는 기기들 무화기랑 악세사리 전부 쓸어담아서 정리했다가

책상한켠이 허전해서 하나 두개 꺼내다가 

결국에는 원상복귀 했네요

저만이러는걸까요

아님 다 겪는 과정일 뿐일까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