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스크3 

베이핑량이 많고 근무시간이 길어서 항상 3가지정도

들고다니는데 팟2개에 두발기기까지 들고 다니다보니

주머니가 너무 출렁출렁해서 폐홉 팟디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딱 캠퍼정도라 휴대성은 좋으나 입홉과 다르게

폐홉 팟디의 한계인지 맛표현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리고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파이어버튼을 누를때마다 신경써서 누르지 않으면

엄지로 에어홀을 막는 일이 좀 생깁니다.

장점으로는 5ml 대용량 팟, 논슬립디자인 준수한 무화량

단점으로는 살짝 아쉬운맛 파이어버튼과 에어홀 위치

배터리도 2000이라 팟디치곤 넉넉한편이지만 5ml

다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어 중간 충전이 한번 필요합니다.

체감상 2~.2.5정도 먹으면 녹색불에서 파란색으러 변해

블루공포증 환자는 손발이 덜덜 떨립니다. 0.17옴 기준

2. 펄스 듀얼 킷 (feat.바텀)

부먹쪽이라 바텀은 안써봤는데 적당한 가격과 다른 원하는 구성이

있어 트게에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보다 높습니다.

두발바텀이라 뚱뚱은 피할수 없지만 그립감은 좋은편이고

기존 오딘 dna250c나 3발팅커보다는 작은편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원래는 리로드e를 올려서 먹을라고 했으나 테스트로

기본킷에 있는 펄스2 rda를 올려봤는데 

맛표현은 전체적으로 위메보다 살짝 떨어지는 하위호환 버전같은데

흡압이나 흡입 늬앙스가 아주 부드럽게 올려줘서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당분간 와퍼먼 전용머신이 될것 같습니다.

3. sl class mini

뜬금없이 한발 21700 가지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예상대로 잘 밀어주고 실버무화기가 많아 앞으로 애용할듯 싶습니다.

4. 포카리 폐홉

언에다 올려 먹는데 의외로 맛돌이네요 제 기준 단맛에선

한참 떨어지는 단맛이긴 하지만 물리지 않고 먹기에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