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업했더군요

마침 회사 휴일이라 부담없이 방문했습니다.

금사동 공단 내 위치하여 찾기도 조금 어려웠고 주차는 더더더더욱 힘들었습니다.

한 30분 뺑뺑 돌았나? 주차장도 없고 어찌 어찌 주차하고 방문하니 문이 잠겨 있네요

막 개업해서 그런지 문이 자동으로 잠겨버리는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니코틴은 미리 가격을 알고 갔었지만 5ml 240mg/ml이 무려 만칠천원

폐호흡용 60ml짜리에서 니코틴만 뽑아낸다면 비슷한 가격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화자와 청포도를 맛봤는데 첫모금은 과일과 맨솔 맛이 나는데 베이핑하면 할수록 과일맛은 죽고 맨솔맛만 남네요

이것도 가습인가요?

개화자와 청포도 30ml, 0.95%가 만오천원

옆에 계셨던 분은 5%짜리 3병과 니코틴 사 가시고

시그뉴에서 세일할 때 크오크를 60ml를 14달러에 구매했던 기억이 나서 도저히 못싸겠더군요.

칼리번 팟은 개당 3,300원 거의 최저가다 싶어 3박스만 살려고 했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를 준다는 말에

한 박스 더해 4박스 사왔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되어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기성액상도 한 일주일 있으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