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번으로 입문한지 5일차.

일단 지금 저는 연초생각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나가다 연기 마시게 되면 좀 역하네요ㅠㅠ

적당한 흡압감과 알케 자몽도 저는 처음 팟으로 아직도 잘 사용하고있네요. 입에 물고 살아서 그런가 누수라거나 그런거는 아직 못느끼고 있고 가끔 팟이랑 분리해서 결로만 면봉으로 살살 닦아주며 쓰고있습니다.

칼리번이 정말 금연하기 좋은게 일단 휴대성이 너무 좋네요ㅎㅎ 전원 꺼넣고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전혀 부담되지 않아요.

전자담배로 금연하기에 가장 중요한건 역시 휴대성과 편리성인거 같습니다.

폐호흡도 해보고 싶고 처음이라 무섭기도 하고 해서 많이 찾아보다가 스카이 솔로 플러스도 가방에 넣고 다닐려구 구매했구요ㅎㅎ 원래 오늘 왔어야 했는데 추석이 코앞이라 그런지 하루 밀려서 내일 올꺼 같네요ㅠㅠ 얼른 베이핑 해보고 싶어요ㅎㅎ

더베이X에서 니코리퀴드 쿠쉬맨 망고랑 블루드래곤 주문한건 오늘 왔는데 액상만 바라보고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괜히 막 흔들어 주고 있네요... 안에 기포들이 잔뜩 생기는게 이쁘네요..

그리고 칼리번 공팟 구매하면서 맛보기 액상이라고 뻘건게 찔끔 왔는데 새 공팟에 채워서 세번 먹어버고 와 씨 더럽게 맛없고 독하기만 해서 바로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렸네요; 지금 제 가장 큰 고민은 이 더럽게 맛없는 액상에 오염된 공팟을 어떻게 살려야 할지 막막하다는것 정도네요ㅎㅎ

다들 연초금연 성공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