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덕분에 피곤하지만 알차게 잘보내고 숙소에 와있습니다.
애초에 저는 액상이 주된 목적이었으나
제일 더울 시각 12시30분부터 다낭 한시장을 돌았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
제가 갔던곳은 딱 두군데인데
한곳은 이베이프회원분이 알려주신 vapestreet입니다.
안에 삼색고양이가 있는...
액상 종류가 너무 적더라고요
시연이 가능한거 같긴한데 권하지 않아서
저도 딱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지만 간판이 없어서 눈에 띄지않아요.
솔트액상은 손가락에 꼽을만큼 종류가 적었습니다.
솔트2개 6개는 폐홉용 액상입니다.
눈에 익는것도 있고 처음보는 액상도 있네요
두번째 샵은 한시장 입구 사거리에 있는 노상매장인데
술도팔고 연초도팔고 액상도 팔더군요
여기는 네스티 솔트액상들이랑 도쿄시리즈 액상이 있더라고요
그냥 패스하고 더이상 액상 사냥은 포기했습니다.
뭐가 맛있는지 맛없는지 저도 모릅니다
단지 진열되어있는 액상들 냄새만 맡고 고른겁니다ㅋ
총 269만동인데 할인받아서 265만동 줬습니다
개당 17000원쯤 되겠네요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됐다 싶네요
밤새고 왔더니 재미는있는데 무지 피곤합니다ㅠㅠ
모두 좋은 저녁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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