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는 그리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저랑은 정말 안맞아서 전혀 못써먹겠구나 싶었어요. 기성코일류는 하도 예전에 국내 오프샵들 에서 바가지를 호되게 당하기도 했고 rdta, rta, rda 골고루 돌려 쓰다 칼리번 시절 팟디 기웃거리다 한달도 채 안되서 결국 코일말고 솜 끼우고 그러다 여지껏 모드기 무화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네요. 메쉬도 꾸워서 로프 감아서도 써보고 과거 잠시 반짝 했던 폐홉 메쉬도 잠깐 써봤지만 저도 일반적인 사람인가 봅니다 ㅋㅋ 결국 와이어+솜 빌드네요. 입홉도 하지만은 폐홉 비중이 더 컸고, 클라우드 체이싱에 목메던 사람이라 더 그렇겠다만, 팟디가 암만 잘나오고 보로가 암만 이뻐도 저한텐 모드기 무화기보다 좋은게 없는것 같네요.
@MAGMOI‘밀어내는 힘’ 이라는건 가변기기면 배터리 갯수가 똑같이 들어가면 결국은 똑같을거고 매커니컬 이면 재질에 따른 통전의 차이겠지만 그래도 맥모드랑 맥보로가 큰 차이 없이 대동소이 한 수준일 수 밖에 없습니다..ㅋㅋ 맛표현은 무화기가 뭐냐, 보로 브릿지를 뭘 썼냐, 빌드를 어떻게 뭘로 했냐의 차이겠지만 보로가 너무 좋다는 분들도 무화기 손을 들어줄 정도로 아직 무화기가 맛은 더 좋다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