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 이 나라에서는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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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0-29 19:17 822읽음본문
지난주 월요일 부터 일용근로를 하고있었는데 근로계약서를 첫날에 물어봤더니 그때 실장만 있어서
사장한테 물어보고 답변준다해놓고 오늘까지 답이없어서 단톡에다가(근로자 끼리 여러번 이야기 나와서 다들 궁금한 상태라)
물어봤더니 사장한테 바로 전화와서 일급으로 지급인데 내가 무슨 돈을 안줬냐 무슨 근로계약서냐고 화를 버럭버럭 내면서 니 잘아는놈이니까 니 원하는대로 해준다, 뭔 뚱딴지같은 소리냐 하며 욕을 하길레 지난주 부터 물어봤는데 답 한번도 안해주고 다들 궁금하니까 쓰던 안쓰던 이유는 알아야 할거 아니냐 해서 물어본건데
그냥 넘어가자고 했더니 니 새끼 처음 봤을때부터 보니까 니 이거 안하면 노동청에 찌를 새끼다 등등 하면서 본인이 큰소리를 내고 있네요;
그러고 전화 끊고 단톡에 ㅇㅇ씨는 내일 등본떼오고 나머지는 필요하면 따로 이야기해라 올리는거 보니 그냥 싸우자는거로 받아들였습니다.
안 그래도 현장에 본인은 없고 일용직들만 냅두고 방치하면서 일 알아서 해라 하는둥 완전 현장에 무관심이여서 근로자끼리 씨끄러웠는데
이번에 제가 대표로 터트려서 다들 오늘까지 하고 그만뒀고 저는 저 일이 오전에 터진거라 전화끊을때 난 그냥 지금 퇴근한다고 해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일용근로로 한 3~4년 먹고살았는데 살다살다 이딴식으로 비즈니스 하는 사람은 처음보네요.
한국 참 살기 힘든 나라같습니다, 지금 베이핑 인식 현황도 그렇고...
1* : 돈은 그 동안 잘 주긴 했어요.
2* : 지금까지 일하며 살면서 근로계약서 잘 썼거나 구두계약해도 계약서에 들어갈만한 사항을 확실히 명시 해놔서 넘어갔는데
이번건 이야기 했던 업무에서 잡일을 더 시키고 이것저것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근로계약서를 요구 했습니다.
댓글 7건
ForceEu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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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니까 실장도 물어봐놓고 사장한테 욕먹어서 작성자분한테 답변해줄게 없었나보네요
원래 이런건 초장부터 해결해놓고 나가야 뒷말이 없는법입니다. |
Lin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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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Euro뭐라도 둘중에 한명은 답을 했어야하는데 오늘까지 안해서 물어봤더니...
현장 감독도 지들이 안하고 다 떠넘겨버리고 좀 씨끄럽긴 했습니다 근로자끼리 |
람쥐썬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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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요 노동청까지가면 자기가 망하는건데 ㅋㅋㅋ |
Lin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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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썬더말 안하고 찔렀으면 지들이 좆되는건데 어떻게 보면 저쪽에서 큰소리 뻥뻥치니 어이가없어서...
어떻게던 더럽게 해서 쓰긴 쓸거같은데 내일 나오라하더라고요 계약서 쓰러 근데 저는 면상 보기 싫고 통화하는거 보니 사람 죽일 기세여서 그냥 그쪽 계약서 양식있냐하니까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일했는지 없다해서 제가 직접 표준양식 다 작성해서 제 항목만 작성해서 보내놨네요. 아직 답은 안왔고요 ㅋㅋ 참 진짜 저 사장도 생각없는 사람이긴 한데 지금까지 법관련 문제 겪으면서 이 나라 자체가 그냥 웃긴거같아요 |
람쥐썬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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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법은 고용주보다 노동자를 보호하는 쪽이라서요
너무 스트레스 안받으셨음 좋겠습니다 잘해결되셨음 좋겠네요 |
박싱시스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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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 |
슴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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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게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버린 사회가 너무 안타깝네요..ㅜ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