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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일 집회 홍보하고 독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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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c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8.219) 작성일 님이 2019년 11월 03일 12시 2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974 읽음

본문

지금은 유저, 업체 구분없이 힘을 모아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당장은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론을 우리 편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부를 설득하는건 힘드니까, 

우선 대중을 설득하고 그 대중들의 의견을 정부가 의식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비흡연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미국 폐질환 사건과 전자담배 유해성 관련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했습니다.

그 내용으로 청원도 올라가게 되었구요.



이번 집회에 업체들만 모여서 목소리를 내는것은,

일반 비흡연자들에게 "자기들 밥줄 달려서 저러는구나"하는 인식만 줄 수 있으므로

업체뿐 아니라, 일반 유저분들이 많이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11/6 집회를 홍보했습니다.

유저들이 더 나와줘야 한다고.



그런데 그 작은 구호 하나때문에... 

여러번 의견전달을 했고 그게 안되서 집접 산업협회 부회장님과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하면서, 지난 유해성 영상이나 이번 집회 홍보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은 커녕

일반 유저들의 집회 참여를 오히려 거추장 스러워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통화를 끊기전 마지막으로 

"그래서 앞으로 유튜브에서 집회참여 홍보하는거 할까요? 하지말가요?" 하고 한번 더 물어봤지만, 

"집회 주최측 의견, 지시에 100% 동의할 사람만 오는게 좋고, 그게 아니면 안나오는게 좋다" 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굉장히 실망스러웠고, 그동안 제가 했던 일이 헛짓이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산업협회 측에서 동의하신다면 통화녹음도 공개 가능합니다.


96e06d418b77eca2b485bc34acddda81_1572751437_0518.jpg

 



그리고 눈뜨자마자 뉴스보는데 김장액상 문제있다는 기사에 

직접 인터뷰까지 하면서 전자담배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불려놓으시더군요.




이제는 무작정 힘을 모으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이런 분열이 생기는것을 가장 경계했었는데,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전자담배산업협회의 행보에 문제가 보인다면, 공개적인 곳에서 지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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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시하아빠님의 댓글

시하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6.201)
회원아이콘 이제 어느정도 집중도가 높아졌고..검색창..뉴스에도 노출됐고..
이제 뭐..베이퍼들은 통제 100퍼 따를려면 오고 아니면 관심꺼라?이거인거 같은데..뭔가 좀 멀리 못보는것 같네요..하...답답하네요..전자담배의 선입견을 바꿀때인데 자극적인 구호를 만들지를 않나..

세인트로랑님의 댓글

세인트로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0.119)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여수언니님의 댓글

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65)
회원아이콘 위 글을 보니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베이퍼들의 입장엔 관심이 1도 없었다는걸 확인 할수 있네요
세금부과되서 장사안되면 김장 막아달라고 정부에 민원넣겠네요

초보전리니님의 댓글

초보전리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08.115)
회원아이콘 100% 공감하며 추가의견 덧붙이자면,
협회의 대처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생각나는것만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방송에서 thc 문제만 쏙 빼고 액상문제 다뤘을때 협회에서는 정정보도 요청하고 방통위에 허위보도 신고했어야 했습니다.
2. 현재 유통 액상 심사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만 있다면 유통과정과 심사기준을 공개해야죠.
3. 국내 유통 액상이 안전하다는 내용을 인터뷰할때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연구결과를 함께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야겠죠(자문위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액상세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합리적으로 설득할수있는 세금비율을 제안해야죠. 니코틴 비율이 작기때문에 세금 많이 내는건 불합리하다라고 얘기하는건 파는사람 입장이라는겁니다(그동안 세금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액상가격이 너무 비쌋던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5.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너무궁금한거는 액상에 있는 성분표시에 pg, vg ,food flavor 라고만 써있으면 발매 할수 있는 건가요? 원산지는요? 어떤공장에서 어떻게 만드는지? 향료의 안전성은? -전적으로 액상 제조 업체의 도덕성에만 의존하는 건 너무 무책임하지 않은 건지?
6. 홍보활동: 액상이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안전성에 대한 홍보는 거의 못봤습니다. 최소한 신문광고나 인터넷 광고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동안 너무 답답했던건 왜 본인들 액상 파는 사이트 전담 커뮤니티에서 안전성 홍보하는건가요? 홍보 타겟팅은 비흡연자, 연초 흡연자가 되야죠. 전담사이트, 커뮤니티는 전담인들만 들어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하라는 겁니다.  협회의 종류나 구성이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이 조금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플래티넘님의 댓글

플래티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버나드님의 글과 영상을 통해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되고 같은 마음으로 법안 올린 의원에게 항의하자고 힘도 모아봤고, 많이 알아야 한다고 열심히 도와봤던 한 사람입니다.
고마웠습니다.
베이퍼라서, 이렇게 같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줘서 좋았습니다.
어제 밤 늦게 산업협회에서 정했다는 문구를 보고는
알았네요.
정부든, 업체든.
베이퍼의 목에 빨대꼽고 기생하는 존재들이란걸요.
어리석었네요.
우리도 미국처럼 유저와 업체들이 힘을 모아서 이상한 정부의 불합리에 대항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젠 입 닫으려고 합니다.
그들의 틈바구니속에서 “득”은 그들의 것이고
육체적, 경제적 “실”을 보는 것은 결국 유저들뿐입니다.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나눔이나 슬슬참여하면서 이베이프에 “노가리”나 슬슬 털어가면서 “알아서 해라”는 마음으로 “완전금연”의 길로 가려 합니다.
버나드님의 유튜브는 언제까지 일지 모르겠지만 영상이 올라오는 날까지 항상 고맙게 잘 보겠습니다.

리나인버스님의 댓글

리나인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4.32)
회원아이콘 내말 맞잖아요...
업체는 자기들 생각만해서,
우리는 이럴때 우리의 ㅁ포커싱을 액상가격에 힘을 줘야한다고햇는데 업체들공격 엄청받았죠 ㅋㅋ
아 ㅋㅋ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만을 논하면 되는것인데...
설령 망하더라도 가격과 품질을 논해야하는 이유는 액상가격 올라가면 끊을사람끊고 대부분 가격때문에 전담을 기피하게될텐데... 제재당하는것과 차이는 없습니다 이럴때 소매점들과 전담을 공격하고 합리적인 가격솨 품질을 요구해야 정상적인 소비자입니다

입자님의 댓글

입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65.194)
회원아이콘 김장을 정말 많이 하면서 향료들 다 알아보고 느낀게 이게 훨씬 낫다라는 결론이 나왔었습니다 국내총판업체에서 공급하는것들이 어지간히 등꼴 빼처먹어야지......지기들 이익만 생각하는 이익단체라는게 사실화된듯합니다
역겹군요

법조계님의 댓글

법조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220)
회원아이콘 어차피 지들 배때지 불리려고만 하는거지~진정 전담유저를 위해서 집회를 하겠습니까 장사꾼들이~
다들 아시면서~~~ㅋ
걍 싼 액상이나 사서 피고 직구나해서 피고 그러다가 안되면 걍 끊으면 됩니다 지들 밥줄까지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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