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기로 뽐뿌가 와서 고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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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 입문한지는 어언 벌써 6~7년 다되가는거 같네요 ㅋㅋ
근근히 이벱은 눈팅만 하면서 일루마랑 아보베 이렇게 돌려가면서 쓰고있었는데,
2달 전쯤에 잘 쓰던 아보베가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예전 AVP Pro 시절 좋은 기억이 있어 AVP 맥스를 샀었더랬죠..
근데 왠걸.. 근 두달동안 AVP max 쓰면서 BP코일 뽑기운이 없는건지 2개중 1개꼴로 코일 불량, 액빨림이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새로운 기기로 다시 눈이 돌아가네요..ㅋㅋ
아보베가 밸런스는 좋았지만, 쓰면 쓸수록 뭔가 지루한 느낌을 줘서 맥스로 옮겼는데 하필이면 코일 불량이 머누 많이 터지니 max에 정이 안가네요 ㅠ
그래서 찾아보니 요샌 젤로, 발라맥스, 아스몬 이렇게가 3대장인거 같아 리뷰를 찾아보니,
젤로는 맛표현이나 단맛이 너무 애매한 포지션이어서 패스..
발라맥스는 기기사이즈와 투박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패스..
(아보베 쓰기전에 발라쓰다가 코일에서 누수 발생하는거, 바이패스모드라 출력 떨어질때 맛변하는게 맘에 안들더군요)
이래서 결국 어제 바로 아스몬을 질러버렸네요..ㅎㅎ
일단 디자인이나 그립감은 매우 만족.. 맛표현도 팟기기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는 것 같으니.. 이정도면 준수하네요 ㅎㅎ
좀더 몇일 테스팅을 해봐야하겠지만 확실히 아스몬이 매력적인 기기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P.S 기기를 사러 오랜만에 오프매장에 갔더니, 단맛 없는 액상중엔 연초계열에 멘솔 섞어서 베이핑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단맛적은 액상이 뭐가좋을지 궁금하네요..
댓글 1건
파워JOh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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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적은 액상이라고 해도 팟디에 먹으면 제 기준에서 달더라구요..
제가 단맛에 민감한건지..그래서 리빌드로 넘어왔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