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S급 빠띠 4차 배치분을 애타게 구하고 있었는데 구하는 사람은 많고 파시는분은 안계시고 ... 너무 안구해져 반 포기상태로 그냥 배치 상관없이 판매글 죽어라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 새벽 12시쯤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수집을 좋아 하셔서 빠치 1차부터 4차까지 총 여섯개? 정도 보유하고 계신데 너무 애타게 구하는거 같아 하나 분양 해주시려고 연락주셨다고 ,, 정말 잠이 확 깨더군요. 대화내내 상당히 매너있고 친절하시게 대해주시고 가격까지 상당히 좋은 가격에 주신다고 게다가 택배비까지 무조건 부담하시겠다고 .. 아이디를 검색해보니 거래 후기란에도 올라오셨던 분이라 무조건 믿고 사진도 괜찮다고 말씀 드렸는데 친히 사진까지 찍어 보내주시고.. 몸둘바를 몰라 감사하다는 말을 몇번이나 드린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이것도 인연이라고 이베이프에서 인사라도 종종 나누자는 말씀에 정말 거래 한번으로 끝나는 사이는 되고 싶지 않더군요^^ 애타게 찾던 빠띠 4차 미개봉 급도 구하고 좋은분도 알게 되어 너무 기분 좋은 밤이었네요 . 거래가 완전히 끝나게 되면 거래후기란에 남기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