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번 코코팟과 디그리 둘 다 모코 하와이 액상 넣어 먹어봤습니다

흡압은 디그리 에어홀 거의 닫았을 때 칼리번이랑 비슷, 좀 더 널널한 듯 하네요
확실히 칼리번이 단맛을 더 잘 올려줍니다. 하와이가 원래 단맛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진짜 1도 없어서 놀랐어요.. 너무 단 액상을 안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아예 없으니 또 별로네요 ㅠ
칼리번도 쿨링을 잘 올려주는 편이라고 알고있는데 디그리는 훨씬 더 하더라구요. 칼리번에서 10번 정도 빨았을 때 목구멍이 시렸다면 디그리는 5번 정도만으로도 시렸네요
향은 디그리가 더 잘 올려주긴 한데 그렇게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맛과 향 다 따져봤을 때 칼리번과 비슷비슷합니다.

칼리번 쓸 때 누수로 꽤나 고생했었는데 디그리는 누수 없어서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칼리번은 결로,액튐이 너무 심했어서 항상 입술이 시렸고 혓바닥 따끔했었는데 디그리는 액튐 없다는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결로는 조금 있는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에요
디그리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뿜 오셔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_ 고배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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