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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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부터 연초에서 베이퍼로 전향 했었는 데...
모두들 저한테 연초를 절대 끊지 못할거라던 하드스모커였습니다만...
뭐... 생각보다 너무 쉽게 연초를 끊었습니다.
초반에 연초 생각나서 연초를 한 두번 폈던 게 아닌, 액상을 들고 다니는 게 습관이 안되서...
베이핑을 못해서 연초를 몇 번 폈던 게 전부였지요.
목넘김보다 빡빡하게 빨아대는 흡압에서 만족을 했던 것 같아요.
베이핑에 익숙해지고, 모두들 연초 냄새가 역할 거라던데...
3년이 지난 지금도 습관적으로 베이핑을 할 뿐, 연초 생각은 안드는 데...
흩날려오는 연초 냄새 맡으면 달짝지근~ 하니 참 향이 좋더라구요 ㅎㅎ
향만 좋다 생각하고, 딱히 땡기거나 그런 건 없네요.
이 참에 니코틴 9mg 액상에서 6mg 액상으로, 6mg에서 0mg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니코틴 중독인지, 흡압 중독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요 ㅎㅎ
소금 빠진 콩국수라는 글도 봤는 데... 제가 원래 콩국수를 안먹고 안좋아하는 터라...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이미 주문은 했습니다ㅎㅎ
얼른 받아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그냥 잠깐 짬나서 끄적여봤어요
퇴근하고 싶습니다!!
댓글 2건
도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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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금연을 시도하실 계획이신가봐요! ^^ 응원합니다 |
긱베이프애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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