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벺에 놀러오면 모드기나 무화기 뿜도 엄청나게 오지만

최근 구매를 고민고민하던 크오크!액상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도대체 왜 많은분들이 그렇게 빠져나오지 못하는것인가.처음엔 그닥이지만

2카토 이상부터는 계속 물고 있게 된다는 마성의 액상..

그래도 기대를 하지 말고 구매하자 생각했지만 생각만 그럴뿐 잔뜩 기대를 하고 시연을 해보았습니다.

시연기기는 칼리번. 첫모금의 느낌은 살짝 오버쿡된 달고나향! 구수하고 아주약간 씁쓸,달달한 달고나맛이 나더군요.

에이....나 단거 그닥 안좋아하는데...라고 약간의 실망.

그래도 무조건 사러 간것이기때문에 몇번더 시연을 해봅니다.두번째는 너무 스스로 맛을 분석하려하지 않고 

흡입해봤습니다. 오 이번엔 시럽들어간 모카커피맛이 납니다. 맛이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곤 바로 결정합니다. 크오크 계산할게요라고!

집으로 돌아와 단맛을 상대적으로 못올려주는 드레이븐에 26게이지 2미리 7바퀴로 맛을봅니다.

그래도 저한텐 달달하더군요. 이렇게 까지 달거라곤 생각못했는데 단걸 싫어해서 더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재미난건 달다고 거북하진않고 매번 한모금 한모금의 맛이 오묘하게 다르게 느껴지고 들숨과 날숨의 맛차이가 아주 많이 납니다.

액상먹는 재미가 있달까요?(근데 정확히 무슨맛이 난다고 표현을 못하겠...달고나 모카는 확실!)ㅎㅎ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혹시 저와같이 인기가 있고 호기심이 생겨 구매고민을 하시는데 시연을 못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주 매우 주관적인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맛을 느끼신분들이 계실까도 궁금하네요!!(낙엽맛은 전혀모르겠.....)

달고나맛 모카커피맛 느꼈다는분들은 못본듯 싶어서 제입이 이상한가 생각도 드네요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