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팟남아가지구 새팟 살려고하던찰나에 코로나터지고.. 사는곳이 대구여서 나가지도못하고..

9일간 집밖으로 나가지도않으면서 있는데 팟에선 탄맛 점점 올라오는거같고 나가진못하겠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팟을 사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샵에서만사서 인터넷은 처음보는거였는데 왠걸 싸고 평점도 고평점 유지하는곳 발견..!
게다가 팟도 5개이상 구매못한다는걸보고 아 이거 찐퉁이구나 싶었습니다 (코로나 제대로터지기전에 유명한샵에 가서 샀었었는데 시기가이래서 명당 2개밖에 못판다고 했었거든요... 급한마음에 섣부른판단을 내린거죠)
4개사서 오늘 딱와가지고 액상주입하고 덤벨질좀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방안에 단내가 쫘아악.... 팟놔두는데 보니 밑에 깔린 휴지가 아주그냥 다 적셔졌더라고요 팟에서 액상 다흐르고...
불안불안한마음으로... 팟 코드 쳐보니 2019년 9월달에 이미 누군가가 이 코드를 쳤다는말이.... 일단 뒤통수 한대맞고..
아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는마음으로 전에비웠던 팟2통 (샵에서구매) 코드 쳐보니
내가 처음쳤다라는 문구가.... 여기서 씨게 한대 더맞은거죠... 그냥 확인하지말걸... 굳이 쓰래기통에 처박혀있던거 꺼내가지고..

뒤통수 두대맞고 후기가보니 최근후기가 아주 개판이더라고요 1점 1점 1점......
참.... 착잡하네요 자세히보니 밑에부분이 전에샀던거랑 미세하게 다르내요ㅋㅋㅋ
플라시보효과인지 이팟에 맨날먹던액상넣어도 맛이 다르게느껴지는거같고.. 연기도 적게나는거같고 ㅋㅋㅋㅋㅋ
후기답변들 보니 판매자는 여전히 찐퉁팟이라고하고
뭐든간에 잘만들었으면 말을 안하는데.. 액상이 밑구멍으로 아주그냥 줄줄줄줄샙니다
여러모로 참 대단하네요 면상에 비브라늄을깔아놨나..
이렇게 또 14000원에 세상을 배워갑니다~ 싸게배우네요그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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