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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자담배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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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77.70) 작성일 님이 2020년 03월 03일 18시 03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10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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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찾아보면서 다른나라의 전자담배관련 기사를 봤어요.

영국에서는 보건당국 전자담배 권장하던데.. 

특히 기사중에서 나라에서 일반담배를 대신에 전자담배쪽에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

우리나라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ㅠㅠ

연초에서 전자담배를 시작한지 1년정도 된거같은데

지금 몸이 개운해졌다라고 해야하나?

저는전담을 시작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하고있어요~

이베이프분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당ㅎㅎㅎ

우리나라 전자담배 인식 언제쯤 바뀔까요???..ㅠㅠ


제가 찾아본기사는 밑에 댓글에 넣어놓을게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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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벤데믹님의 댓글

벤데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6.41) 인기
회원아이콘 영국정부가 똑똑한거죠
흡연자가 베이핑으로 전환시 건강상 이득도 생기고
그에따른 공공보건에 들어갈 비용도 절약되고
당연히 세금도 얻을수있고 장점이 많습니다
이것은 과학적 근거들이 나오면서 인식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영국정부에서 움직이는거지
유해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관심도 없고
오직 세금 때문이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wk4826님의 댓글

wk482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18)
회원아이콘 그러게요 우리나라에서 맘먹고만들면 진짜잘만들거같은데 .. 아쉽네요
전담투자해서 연초세금부족한거
전담회사가 커져서 그만큼 수출하면 될거같은데 .. ㅠ

DynamiteRave님의 댓글

DynamiteRav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31.68)
회원아이콘 넷플릭스에 다큐에도 나오죠.
영국의 금연클리닉의 공중보건의가 끊을수가 없다면
 담배대신 전자담배를 권하고 사용후까지 체크하고..

호주전담님의 댓글

호주전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30.87)
회원아이콘 전자담배의 인식은 바뀌지않아요. 어디까지나 담배의 대체제이고 흡연자체가 좋지않다는걸 현대시대에는 과학적으로 밝혀졌고요. 영국정부는 그 점을 역으로 이용해 전자담배는 무해 하다고 동영상까지 찍어서 캠페인을 한적이있는데, 전자담배는 무해하며, 연초는 유해하다 라는 시각적으로 표현한 실험영상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영국정부가 왜 전자담배를 권장하는지를 알아보자면, 그 이유는 전자담배의 시장 과 세금 때문입니다.
영국의 경우 연초는 80%의 세금이 붙고, 전자담배의경우엔 20%밖에 안붙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정부입장에선 전자담배를 권장해서는 안되는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테지만, 영국의 실상은 다릅니다. 영국의 전자담배 시장은 이미 너무나 커져있어서, 유럽전체를 포함한 시장 중 최대 시장입니다. 영국정부의 입장은 연초에서 벌리는 세금보다, 유럽 전체를 담당하는 세금 20%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금은 재투자로 보건국으로 들어가게되고, 보건국에선 당연히 전자담배를 권장하고, 전자담배회사들은 잘 만들어진 판에서 뛰어놀기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런 전자담배회사들은 영국 정부로 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습니다. 더 원활한 비지니스를 할수있도록 말이죠. 간단히 말해 전자담배 비지니스가 잘될수록 영국정부에게 들어오는 돈이 커집니다.
이러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지않아도 영국정부에서 전자담배를 권장하는 이유에는 숨겨진 뜻이 있는걸 알아내는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전자담배를 권장하지않습니다. 그 이유는 영국과 반대입니다.
전자담배의 세금보다 연초의 세금이 정부에 가져다 주는 돈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전자담배가 무해 하다 하더라도 정부의 입장에서는 굳이 앞장서서 떠벌릴필요가 없다는거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만 할뿐이죠. (예:담배값인상, 담배갑에 위험사진)

너무 답변을 길게한것같은데요.. 간단히 말해서 영국의 전자담배 권장은 전자담배이용 인식과는 무관하다 입니다.
영국의 전자담배권장은 전자담배인식이 바뀌어서 그런것이 아닌, 정부의 이득을 위한 전략일 뿐 입니다.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회원아이콘 @호주전담조금 궁금하네요

영국에서 연초의 세금은 80프로
전담은 20프로인데

아무리 영국 내에서 전담시장이 크다 해도

20프로 벌리는것과 80프로의 차이는 매꾸기 어렵다고 봅니다

어째서 20프로가 80프로보다 벌리는 세금이 크다는건가요?

호주전담님의 댓글

호주전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30.87)
회원아이콘 @나기입니다제 답변중에 "영국정부의 입장은 연초에서 벌리는 세금보다, 유럽 전체를 담당하는 세금 20%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 제 실수입니다. 저 문장은 현재시점을 뜻하는것처럼 보이나 저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말하고싶었습니다.
현재 수치로 따져본다면, 어느 국가에서나 연초가 벌어드리는 세금이 전자담배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도 더 빠르게 흡연률이 떨어지고있으며, 전자담배 이용자는 드라마틱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8년도 1.8%, 19년도에 두배이상 증가한 5%를 달성했고요(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현재 흡연률은 15%까지 떨어졌습니다. 아마 유럽전체를 포함해서 최저수치로 기억됩니다..(이 또한 정확하진 않습니다)
연초흡연은 급격히 줄어들고, 전자담배흡연은 급격히 증가하므로, 80%의 세금과 20%세금은 엄청난 차이인것은 분명하지만,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현재 전세계 4천만의 베이퍼들이 2025년도에는 1억1천만명에 도달하게 될것으로 발표된적이 있습니다. 그 중 30%는 유럽의 인구입니다. 영국의 입장에선 3천만명 이상의 포텐셜 커스터머가 생기게 되는 셈이죠.
현재 시점으로 생각하신다면 제 글에 오류가 분명히 있습니다 오해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ㅎㅎ;;

문학교과서님의 댓글

문학교과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73)
회원아이콘 @호주전담근데 유럽하고 영국 전담 세금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다른 유럽국가들 베이퍼들은 그 국가에 세금 내겠죠?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회원아이콘 @호주전담음..

미래의 일이라면

그건 영국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한국또한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이유에서든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머 결국 커지는 전자담배 시장은

한국이나 미국도 마찬가지로 지원을 해준다면 연초보다 더 커질수도 있겠죠



사실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요

한쪽을 이익을 위해서 죽여버리는것과

한쩍을 이익을 위해서 지원하는것은

정말 큰 차이니까요

벤데믹님의 댓글

벤데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6.41)
회원아이콘 @호주전담영국정부가 똑똑한거죠
흡연자가 베이핑으로 전환시 건강상 이득도 생기고
그에따른 공공보건에 들어갈 비용도 절약되고
당연히 세금도 얻을수있고 장점이 많습니다
이것은 과학적 근거들이 나오면서 인식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영국정부에서 움직이는거지
유해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관심도 없고
오직 세금 때문이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호주전담님의 댓글

호주전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30.87)
회원아이콘 @문학교과서영국의 입장에서 3천만명이상의 포텐셜 커스터머가 생긴다면 수익증가를 기대해도 됩니다.
수익이 증가한다는것은 시장이 성장한다는것이고 시장이 성장하게되면 그만큼 영국에서 걷어드리는 세금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유럽국가의 소비자들이 각 국에 내는 세금은 포함될 필요가 없어요. 영국에 이득이 될 부분이 아니니까요. 유럽하고 영국 전담세금하고 무슨 관계인가? 라는 질문에는 영국의 전자담배 권고 와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전자담배 이용자의 증가(사실상 전세계의 증가) 로 인해 영국이 유럽내의 전자담배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그로 인해 영국의 비지니스가 커지고, 그 커진 비지니스가 국가에 내야할 세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 내야될 세금이 현재는 80%의 연초와 20%의 전자담배라서 비교불가능이아니라, 소비자의 감소(연초) 와 증가(전자담배)에 따라 세금비율은 80%:20% 그대로 지속된다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소비자가 많은 전자담배 시장에서 걷어내는 20% 가 더 커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내용의 포인트는 영국이 유럽의 전자담배시장을 거의 독점하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2025년도까지 베이퍼숫자가 증가할수록 영국의 독점시장이 변할것인가 변하지않을것인가 그게 관건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변하지않을것같습니다.

SolVaper님의 댓글

SolVap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22.38)
회원아이콘 @호주전담잘 이해가 안가네요. 영국에서 전자담배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해도 본사를 영국에 둔 BAT같은 기업이 거둬들이는 수익이 아니고서야 이익이 될건 하나도 없습니다. 액상이나 기기가 영국에서 전부 생산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유럽권에 공장을 둔 액상회사들이 꽤 있죠. 기기야 뭐 아시다시피 대부분 중국산... 따라서 말씀하신 것 보다는 눈앞의 세수에 눈이 멀어 미래를 파는 미련한 짓을 하지 않겠다는 이유가 더 크다고 봅니다.

영국과 미국의 차이는 영국은 의료비용이 국가부담, 미국은 개인부담이라는거죠. 따라서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을수록 국가 예산이 절약이 됩니다. 그래서 세수를 상당부분 포기하더라도 전자담배를 권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전자담배 아니더라도 흡연율은 꾸준히 줄고 있었으니 계속 줄어드는 파이에 목매면서 높은 의료비용 지출을 가져갈게 아니라 아예 흡연관련 질환들을 줄여서 의료비용 지출을 줄이는게 더 이득이라는 판단도 있었겠죠. 이미 흡연자의 50%가 베이퍼가 된 현 시점에서 이런 정책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한가지만 추가하자면, 미국의 경우는 의료비용이 개인부담인 이유 외에도 이미 주정부들이 MSA 보상금에 크게 기대고 있는 상황이라 흡연율이 베이핑으로 인해 지금처럼 계속 떨어지면 파산하는 주정부들까지 나올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 베이핑을 죽이지 못해 안달난 정치인들이 많은거고요. 게다가 담배회사들의 로비도 무시할 수 없지요.

가나다라팍님의 댓글

가나다라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243)
회원아이콘 @나기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단체든 개인이든 행동의 목적이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것은 명분일 뿐이고 항상 실제 목적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걸 체감하면서 정말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ㅜㅜ

quaterback님의 댓글

quaterba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7.74)
회원아이콘 유튜버중에 버나드c라는 분 프로필 들어가면 바로 뜨는 영상에 왜 미국과 영국이 베이핑에 대한 인식이 다른지, 왜 우리는 영국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을지 등등 설명되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봐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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