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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청 궁금한건데 혐오음식 하나 골라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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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100) 작성일 님이 2020년 03월 09일 12시 0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2,619 읽음

본문

1. 당근
2. 오이
3. 우엉
4. 가지



넷중 굶어죽어도 저건 못먹겠다 하는 음식 있나요?


저는 당근 오이 우엉이 들어간 김밥은 먹어도

가지김밥은 죽어도 못먹겠습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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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100)
회원아이콘 오늘 온 분식점에

가지김밥이라는 메뉴가 생겼는데

어떤분이 가지김밥을 네줄이나 포장해가시네요

여기 분식집 김밥에는

당근 오이 우엉이 다 들어갑니다

가지가 추가되었...

cuzZ님의 댓글

cuzZ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6.163)
회원아이콘 전 어릴때 가지볶음 먹다가 심하게 토한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가지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Cauns님의 댓글

Caun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7.187)
회원아이콘 가지 잘만들면 맛있는데 그런집 거의 없죠 만드는 방식이 그냥 잘못됨 중식이나 한식 굉장히 잘하는 사람만 소화가능한 식재료
극혐가지

라이트베이퍼님의 댓글

라이트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65)
회원아이콘 2 4 극혐입니다 특히 2는 제에에에에일 극혐이고요 엄청 순화했습니다
3도 사실 싫어하는데 김밥에 넣으면 버틸만한 정도...지만 거의 빼고 먹을걸요
1은 김밥이나 토스트에 들어간건 좋아합니다 나머진 으엌

페북에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페이지도 좋아요 팔로우 해둔 상태고요
거기서 봤던건데 오이를 극혐하는 사람들은 뭔가 쓴맛?을 더 잘 느끼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그래서인지 조금만 씁쓸하거나 이상해도 다 불호인가봐요
전담액상도 똑같더군요 새 액상 테스트해볼려고 넣었다가 별로여서 원래 먹는 액상 넣으면 섞이고 이 상태에서 많이 먹으면 보통 마지막에 넣은 액상맛이 올라오잖아요? 이걸 지인에게 먹어보라 했더니 마지막에 넣은 액상맛만 난대요 근데 저는.. 다 느껴지는거에요.. 견과류맛에 과일맛 둘다 계속 나고.. 확실히 맛에 민감하긴 한가봅니다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164)
회원아이콘 @라이트베이퍼전 김밥에 당근 우엉은

고를수 있을정도로 눈치 안볼정도로만 빼고 먹습니다

오이는... 쓴맛나는 꼭다리부분을 빼면

생으로 고추장 찍어먹고

그냥도 먹고...


제가 요플레 싫어하는것만큼 오이를 싫어하는분들이 정말 많은거같습니다

라이트베이퍼님의 댓글

라이트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65)
회원아이콘 @나기입니다엄청 많지요.. 그래서 냉면집가서 오이 빼달라고 요청하면 영수증에 오이X 찍혀나오구요ㅎㅎ
무엇을 싫어하든 다 개인차지용 좋아하는것도 그렇구요
저는 깨도 못먹어서(....) 깨도 빼달라고 합니다
옛날엔 싫어도 살짝 딸꾹질하는거 빼면 괜찮아서 숨참고 어거지로 먹고 그랬는데
성인되고 나니까 오히려.. 더 약해져서 좀만 먹어도 헛구역질 하고 참고 먹으면 바로 토해요...ㅋㅋㅋㅋㅋㅋ

낭만베이님의 댓글

낭만베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3.241)
회원아이콘 전 1번 당근이요 !
당근이 너무 비려요.. 생이든 삶든 굽든 조리든 특유의 비릿한 냄새때문에
절때 못먹어요
그래서 밖에서 먹을때 볶음밥 절대 안먹고 당근들어갈꺼 같은 음식엔
들어가는지 여쭤보고 빼달라고해요 ㅋㅋㅋ

주선님의 댓글

주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96.159)
회원아이콘 저도 다 잘먹어요.... ^^
굳이 저중에 골라보라면 3 우엉 정도...
이게 약간 미끌미글하고 짜고 뭐랄까 한약맛나서 안 땡기긴합니다. -ㅅ-)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게 하나 있는데 멸치 인데 볶은건 잘먹지만... 국물에 들어간 멸치는
못먹겠더라고요.... 극혐... ㄷㄷ

CLIA님의 댓글

CLI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2.213)
회원아이콘 오이를 못먹습니다.
맛이 문제가 아니라 향이 몸에서 안받아요.
냉면집에서는 오이빼주세요X2 말해도 막상 나오면
아~맞다. 하면서 오이 얹어서 나옴..
다시 가져다 준다고 하는게 얹어져 있던 오이를 제거한거라서 이미 육수에 다 배어버린상태.
식당이 바쁘니 오이 조각 몇개 육수에 떠다님...
주변사람들이 왜 유난떠냐는 분위기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이젠 냉면 안먹음...

군대에선 여름이라고 오이소박이 김치를 배식함..여름 내내 김치 못먹음.
가을이 왔는데 1/3 쯤 남은 오이소박이통에 배추김치 다시 부어버림..
가을 내내 김치 못먹음.하..
불편해서 고쳐보고 싶어도 오이 향은 극복이 안됨. 다른 음식은 잘먹음..
오이,수박,메론,참외.등 박 과 종류 는 모두 못먹어요.

헣s님의 댓글

헣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7.131)
회원아이콘 오이를 멸하고싶습니다
실수로 냉면집같은데서 오이빼달라고 미리 말하는거 깜빡하면
오이 특유의 비린내가 음식전체를 덮어서 못먹습니다
새로시켜먹어요,,,
짜장면에 오이도 안됩니다 김밥도 안됩니다
오이소박이는 그냥 뭐 저한테는 수르스트뢰밍정도 될려나요
오이비린내는 뭘 어찌해도 묻히지가않네요,,,
분명 초등학생때까진 아무생각없엇던거같은데
어느날부터 토나올거같더니, 아마 평생 토나올거같습니다,,,

엘레프슨님의 댓글

엘레프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8.51)
회원아이콘 당근, 가지.
당근은 익힌건 좋아라하는데 생거는..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한번씩 나오는 생당근 먹는걸 이해할수가 없네요. 가지는 생거고 익힌거고 데친거고 구운거고 죄다 극혐..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회원아이콘 @엘레프슨전 당근 자체를 잘 안먹긴 하는데 생당근쪽은 먹고

오히려 익힌 당근은 가능하면 내 몸에서 멀리 하는 편입니다

흐물텅거리는 느낌을 몹시 싫어해서...


가지는 죄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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