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사진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각잡고 하는 리뷰도 아닌지라 리뷰게시판이 아닌 자게에 올립니다


라온베이프의 홍시 리뷰 간단하게 해봅니다


일단 전 홍시를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먹지 않는 편이고

단감과 곷감을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감을 별로 안좋아하죠



그런 인간이 라온베이프에서 홍시를 시연한 후 바로 사버렸습니다

얼마전에 리뷰했던 동백유자와 함께말이죠



닷aio에 0.3옴 기성코일에 액상 넣고 출력 세칸에 입호흡을 했습니다


달군요

꽤 단데 설탕의 단맛과 많이 다릅니다

아.. 정확하게 홍시를 먹을때 나는 딱 그 맛

완벽하게 홍시맛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다만

그 홍시맛이 완벽하다는건

나쁘게 말하면 너무 심하게 진한 느낌입니다

베이핑 특유의 깔끔한 느낌의 액상맛이 아니라

뭔가 입에 남을꺼같은 그런 텁텁하면서 끈적거릴꺼같은 진한 맛입니다

물론 입에 남는건 당연히 없지만 말이죠


그리고 입냄새가 납니다

감을 먹은 후 입냄새에서 감향이 나는 그런 입냄새가 납니다

흡연한지 20분이 지나는데

그냥은 못느끼지만 손을 입 앞에 대보면

감먹고 나서 나는 그런 입냄새가 납니다



전 감을 싫어하지만 홍시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입냄새에 감냄새 나는건... 싫어요... ㅠㅠ


홍시액상 맛있어서 먹기는 먹겠는데

후폭풍이 있네요...


대충 리뷰를 정리하자면

장점은 완벽한 홍시맛이고

단점은 너무 완벽한 홍시맛입니다


감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적극 추천

단맛을 좋아하시면 추천


깔끔한 과일들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조금 비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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