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새해 첫 날부터 거창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점점 불어나는 체중을 감당 못해 10킬로 다이어트라는 어마어마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겁니다.

우연히 알게 된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으로 말이지요.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12시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

드디어 목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의 9킬로를 채 4개월도 안 되어서 감량했으니까요.

이 다이어트의 여정을 도와주신 일등공신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분들은 다름 아닌

트리베카씨를 비롯해 브라운씨 알베씨 크오크씨 등 베이핑 후 입에 꿀 떨어질 것 같은 그런 요즘 액상마스터들입니다.

비만의 제일 큰 적인 간식, 그것도 자기 전에 먹는 것들을 싹 다 이 분들이 정리해 주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해보니 제일 어려운 것이 아침에 일어나 정오까지 빈 속을 유지하는 것인데.. 그 시간의 허기짐을 역시 이 분들이 도와주었지요.

무너지고 싶은 마음 굴뚝같을 때마다 내뿜는 하얀 연기와 함께 입 안에 달달함이.. 꿀 한 숟갈 먹은 것처럼 허기진 영혼을 달래주었답니다. 

혹시 체중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저처럼 이 분들 도움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