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핑을 한지 이제 얼추 일년 정도가 되가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직까지 베이핑의 한국어로 지칭하는 단어에 대해서 의문이 남아요.

보통 연초는 ‘피운다’고 전담은 ‘먹다, 먹는다’ 잖아요?

아직까지 드는 의문이 베이핑이 결국엔 기화된 액상을 폐로 흡입을 하고 내뱉는 기본 원리는 연초랑 같은데 왜 베이핑을 먹는다라고 표현할까요? 수증기가 기도로 들어가지 식도로 들어가진 않는데 말이죠 -_-;;;

흡연과 구분하기 위해서인가 라고 생각도 들고 액상이 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가 가향담배도 있고...

어떻게 보면 되게 원초적인 의문인데 이게 참..구글링을 하거나 이벺에서 먹다 라고 검색을 해도 워낙에 먹다라는 표현이 일반적이어서 찾아도 안나오고;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한국어로 표현할 때 ‘피우다’라고 말하거나 그냥 베이핑이라고 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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