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싸 -> 밀레니엄 -> 415 -> 사인 (클론,,,,,)
-> MD (드디어 클론이 아닙니다!!!)
를 쓰며 느낀점.

1. 리빌드라는게 미지의 영역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저 처음빌드할때만 해도 30~40분씩 걸렸는데
지금은 세척하고 닦고 빌드해도 30분 안걸리네요

2. 쥬스컨트롤 있는 애들은 제가 쥬스컨트롤이라는 맹점?!에 빠져 위킹을 대충하는것인지 아니면 쥬스컨트롤을 자주사용하게끔 설계가 된건지, 닫아놓으면야 당연히 누수가없지만, 자는시간 제외 풀개방시 되려 액상이 더 잘 새는 느낌입니다, 뭔가 누수잡기가 빡세네요ㅎㅎ

3. 블로토 사용 이후 알수없는 자신감에 사인-MD를 써보니 이런,,,누수가 없습니다. 이야...
이런애들이 구조를 더 빡세게 설계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ㅎ
저는 빌드한지 고작 8개월차 전린이고, 쥬스컨트롤 졸업한지는 1~2달???
상부에어홀이나 쥬스컨트롤에 집착하지 않으니 룩덕질이 더 원활하네요

4. 추천받는 무화기는 이유가 있는거같습니다.
415의 경우 아주 인기있는 무화기는 아닌거같지만 액상 유입되는 구조도 후싸를 닮고 맛도 얼추 비슷, MD는 뭐 울템경통 아니다, 드립팁 바꾸려니 액상주입구 락이 안걸려서 바꾸기 겁난다 말고는 단점이 안보이네요!
반면 사인rta, 어느분께서 그냥 묵혀두신다던가? 별로라던 댓글을 주셨는데, 저는 룩땜시 나름 만족했지만 '맛'으로만 보면 굳이 이친구를,,,?이라는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ㅎ

5. 후싸/후싸르
겨우 5개 경험해봤지만,,,어제 오랜만에 후싸 리빌드했는데요.
후싸 진짜 진기명기입니다. 와, 나 설마 돌돌후인가,,,싶었습니다
편의성이 제기준 제법 떨어져서 손놓고있는데, 맛이 갑중의 갑이네요,,,ㅋㅋ
후싸-밀레니엄이 만족도는 제일 높았슴둥
(하지만 후싸는 울템경통 크랙x2, 절연체분실x3의 충격을 준 잔인한 녀석,,,)

팟디, 기성쓰시는분들 만족하신다면 괜찮은데
팟,코일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더 높은?맛의 영역을 원한다! 하시면
진짜 부담없이 리빌드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오늘의 뻘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20000,,,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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