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시작한거는 2006년쯤에 직구로 구해서 액상도 담배맛도 아닌 이상한 맛 나는 액상 니코틴 농도도 모르고 쓰다가 다시 연초를 했었는데 쥴이 나오고 다시 5% 액상으로 시작해서 수입금지되고는 런어바웃, 플레이오로라에 브이갓 망고랑 쿠바노 시리즈만 쓰다가 다시 금연 했다 1% 액상에 디그리로 이것저것 마시고 있는 중이에요

사실 예전에 누수에 액튐에 리빌드 귀찮아서 연초로 다시 간건데 쥴은 신세계 였죠.

이번에 디그리 쓰면서 느끼는 장점은 맛표현 기존 팟시스템 보다 확실히 좋구요

1%로 쥴에 넣어피면 진짜 만족이 안되는데 0.6오옴 팟에 넣어피니 만족스럽네요

특히 쿠오크 같은 액상은 와트수 낮춰서 피면 더 부드럽게 올려줘서가변형 진짜 좋네요

아직은 누수나 결로는 못 느끼고 있는데요.

단점은 저는 과일이랑 연초 디져트 이렇게 카트리지에 넣어놓고 하루에도 바꿔서 피는 스타일인데요.

기존 기기들은 카트리지에 드립팁이 붙어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디그리는 드립팁? 마우스피스 일체형이라 바꾸면 직전 액상 잔향이 남아서 한참 올라오게 되네요.

라임알로에 쓰다가 쿠오크로 바꾸면 단맛이 느껴지는 상황인거죠.

이거 때문에 pm80 이나 아니면 pm30나오면 갈아탈까 고민중인데 저건 코일을 교체하는 방식이던데 카트리지는 그러면 동일액상쓰면 계속 써도 되면 갈아타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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