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접점부가 개박살..





뜯어보니 내부를 고정해주는 플라스틱이 부러져있었네요...

후....



완전히 분해해서 부러진 부분만 록타이트(순접)로

처리하여 붙이고 말려줬습니다.



중앙에 잘 정렬되어있는 접점부...(편---안)



중고매물 구매당시 없었던 나사 오링..

후싸 센터핀 오링으로 끼워줍니다.



예전에 더 높게, 불안정하게 잡히던 저항이 

이제 오차가 좀 줄어들었습니다.

15.5mm 510 connector 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팻대디 회사꺼 많이 나오는데 

이걸 구매할 수 있다면 은근히 쉽게 자동접점으로 교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알리 페텍 3층정도 밖에 해외배송을 할 줄 몰라 부러진 접점을 붙이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인두기가 없어서 다이소가서 5천원짜리 인두기사서 바로 해결했네요.

수리해주시려고 보내달라고 도움주신 하트님께 감사드립니다. (영광)

늦은 시간에 납땜관련 질문에 완전 이해하기 쉽게 대답해주셨던 것도 감사드려요 ㅠㅠ

(부활한 스텔스로 무한 베이핑 하러갑니다 킄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