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젤로, 브이쓰루 프로 쓰고 있었는데

젤로는 너무 좀 심심하고.. 

브이쓰루는 나쁘진 않는데 배터리 짧고 팟이 좀 편차라고 해야하나 어떤건 진하고 어떤건 솜이 타는건지 쿰쿰하고

물론 액상 채우고 5분 기다리고 뭐 그런건 다 했습니다 팟은 거의 뭐 10개 넘개 사서 상태 안좋으면 바꾸고 하면서 썼어요

어쩌나 하고 있다가 급땡겨서 엊저녁에 쿠팡에서 피크 질러서 오늘 받았는데 아직까진 좋습니다 ㅎㅎ

향이나 쿨링감이나 뭐 브이쓰루랑 비슷하면서 좀 안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테크충이라 막 옆에 디스플레이에 정보보고 하는 브이쓰루가 좋긴했는데.. 

액상 주입구가 아래에 있다보니 채울 때 묻는거나 어떨 땐 액상이 솜쪽에서 넘쳐 흘러서 묻기도 했거든요

배터리 졸졸다는게 보이고 BMS를 안좋을거 쓴건지 잔량도 좀 지멋대로고..

역시나 심리적으로는 그냥 심플하게 다 가리는게 맘이 편하네요 ㅋㅋ 

피크 반나절 정도 피고 있는데 아직 누수는 보이는건 없고 팟이랑 기기 사이 안쪽으로 습기차는건 어쩔 수 없는지 좀 물기가 보입니다

피크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