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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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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작성일 님이 2020년 04월 30일 08시 3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1,256 읽음

본문

다이어트한다는 놈이

먗주동안 제대로 안먹고 대충 먹던 놈이

어제 저녁에 그 기름지고 나트륨덩어리고 칼로리폭탄인 케엪씨 치킨을 10조각을 혼자 다 쳐먹고 자버린 관계로



오늘 아침부터 화장실에서 살고있네요


배탈이 심하게 나서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건

배탈이 났다는건 영양소를 소화하기 어려웠다는 뜻이고

그건 곧 어제 먹은 치킨이 제대로 흡수 안되었다는거고

결론적으로

어제 먹은 나트륨과 칼로리는 일정부분 변기로 사라졌다는 뜻이 되겠군요



이제 제 배가 20년전 배로 돌아갈때까지

외식을 절대 안할껍니다


아오 끔찍한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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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SolVaper님의 댓글

SolVap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22.38)
회원아이콘 화이팅... 저도 요즘 운동하면서 살 빼는데 20대 때와는 다르게 오지게 안빠지네요.
노파심에 한말씀 드리자면 굶으며 빼면 건강 망가지고 나중에 백퍼 요요오니까 적당히, 활동대사량에서 살짝 모자라게 드시며 운동해서 빼세요 :)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회원아이콘 @SolVaper대사량에 한참 못미치게 먹으면서 운동 적당히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뱃살 왕창 들어간 상태고

그 이후로는

지금처럼만 안찌면 요요 오든말든 수준입니다

지금처럼만 안찐다면 말이죠 ㅠㅠ

무루님의 댓글

무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63.57)
회원아이콘 @나기입니다그러시면 힘들어요.
좀 더 드세요. solvaper님이 말하신 만큼은 드셔야해요.
제가 힘들다고 말하는건 결과가 큰 만큼 힘든 방법이란 의미가 아니라, 결과도 다를게 없는데 부작용만 클거란 얘기에요.
다이어트와 운동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 자기애잖아요.
그런데 방법을 혹사로 선택하시면 육체와 정신 모두 지쳐버려요.
다이어트를 시작하신다는건, 어떻게 식사를 하는게 어떻게 자신에게 더 이롭고, 괴롭지않고 행복할 수 있는지를 배워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운동은 그냥 윤활유에요. 조금 더 빠르게, 혹은 부드럽게 가기위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일반인들은 트레이너보단 영양사분들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회원아이콘 @무루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럭저럭 어느정도의 영양소는 먹으려고 노력하고는 있죠

다만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금액적인 면도 확 줄여보면서

매일 자꾸 맛있고 양 많고 입에만 좋은걸 먹으려고하는걸 좀 줄여보려고 하는거죠

애초에 정신머리가 글러먹어서

다이어트식으로 그나마 배부르게 먹어버리면

그 다음날은 그만큼 배부르기 위해 다른걸 찾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아예 줄여버리자 싶어서 선택한게 지금의 식단이지요


잘먹고 운동하는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성공한 편이라고 봅니다

그냥 살만 빼는게 목적이 아니라

금액적인면과

식단과 관련된 정신상태를 뜯어고치기 위한 금식에 가깝습니다



최소로 먹는게 하루 700칼로리고

그냥저냥 간식같은거 먹는걸 생각하면 평균잡아서 1000칼로리 조금 안되는거같네요


보통 운동포함 하루 2200칼로리를 소모하고있습니다


빠지는게 눈에 보인다는것만으로 그나마 만족중입니다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102)
회원아이콘 @무루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제가 다이어트하는건 자기애같은 거창한게 아니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죄책감과 자책감에서 나온 강제다이어트에 가깝습니다

굶어죽게되더라도

저는 좀 힘들어야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이 거지같고 힘든걸 강요한적이 있지요

외모적인게 아니라 건강적인 측면에서 그랬던거지만...


그래서 저는 그 강요한 만큼의 댓가를 받는다 쯤으로

억지로라도 해야되는 상황이지요 ㅋㅋ

VictorJJ님의 댓글

VictorJ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5.157)
회원아이콘 저도 장이 좀 예민한 편이라 튀긴 치킨은 먹으면 8할은 배탈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먹을 땐 구운치킨을 먹습니다! 저는 배탈 안나더라구요~ 전 계속 운동을 했어서 엄청 먹습니다. 먹는건 못줄이겠고 운동은 안해서 살이 미친 헤비급이 됐었구요..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전 먹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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