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팟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아서 오전 10시에 받은 후부터 지금까지

사용해본 간단 후기 남깁니다.

자세한 후기는 오늘 저녁이나 내일까지 써본 후 리뷰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디자인

일단 디자인은 개인취향 영역이라 뭐라 못하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나쁘지 않다입니다. 물론 전 가운데 가죽 부분이 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마감

제가 써본 입호흡 팟기기 크라운, 칼리번, AVP, AVP PRO, 베이포레소 엑스트라 중에

가장 고급스럽고 마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메탈 부분 질감이 부드러우면서 엄청 좋고, 측면은 고무로 해놔서 미끄럽지 않습니다.

무게

정말 가볍습니다. 사실 이 기계를 사용하면서 드는 생각은

도대체 AVP PRO는 왜 그렇게 무거울까 입니다.

흡압감

널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AVP 정도로 널널한거 같습니다.

전 사실 제가 사용해본 모든 팟기기에서 흡압감을 기기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장단점이라고 생각하질 않아서 이건 직접 평가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맛표현

밸런스형인 것 같습니다. 단 맛 부스팅이 심하지 않아서

저처럼 단 맛에 거부감 있으신 분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맛표현은 개인적으로 크라운보다는 약간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전 팟기기 중에 크라운이 맛표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수 및 결로

5시간 사용 현재까지 없습니다. 이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점

무난한 밸런스형 맛표현 - 단 맛 부스팅 덜하고 무난합니다.

팟용량 - 무게 및 크기 대비 3.5ml라는 팟용량은 큰 장점입니다.

USB-C

단점

오토센서가 없다 - 매번 눌러서 베이핑하려니 은근 귀찬아요.

액튐 - 팟 교체 후 파이어 버튼 눌르니까 한방울 튀어나온 적이 있습니다. 실제 한번만 그래서 이걸 단점이라고 하긴 그런데

       이것도 장기간 사용후 평가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