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라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Netflix에서 공개되었고 지상파나 케이블에서는 도저히 다룰수 없는 소재와 대사들...

국내 드라마 별로 안좋아하고 하이틴물 같아서 거를까 했는데, 소문이 자자해서 시작했다가 휴일동안 밤꼴딱 세워 정주행 했습니다.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1,2회만 잘 버티시면 중반부터는 무게감도 있고.. 정말 약빨고 만들었나 싶었을정도로 잘만든 시리즈입니다.

'네멋대로해라'가 저의 한국 드라마 최고작이었는데... 이게 두번째정도는 될거 같네요.

특히 주연배우들 연기 정말 잘합니다. 특히 강소라+심은하 섞은듯한 마스크의 박주현양.. 와~우..

아 그리고 1회부터 베이핑 하는 친구 하나 나옵니다.. 근데 기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