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 반디베이프 스웰
무화기 : 프리맥스 메쉬프로 (더블메쉬코일 0.2옴)

액상 : 돔페리뇽 아이스피치

기존에 먹던것들은 대부분 라임향이 많았습니다

(하이젠버그,더블라임,모히또,라임알로에 등)

액상 종류가 늘어나다보니

무화기가 좀 더 있어야겠다싶어서

기존에 쓰던 아울탱크,OFRF넥스메쉬 이외에

월탱크,프리맥스 메쉬프로를 구입했습니다

프리맥스 메쉬프로에 타먹을 날 만을 기대하며

장장 이틀간의 기다림 끝에

오늘 점심시간

처음으로 맛 본 돔페리뇽 아이스피치....

마치 아주 부드러운 복숭아맛 솜사탕을 한입가득 머금은듯
겁나 달고.. 또 부드러운 느낌.. 끝맛은 조금 강한듯한 멘솔느낌이 마무리 지어줍니다.

한모금 쭈욱 뱉고나서도 입안에 감도는 단 맛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제 입맛엔 최고네여!ㅎㅎ

근데, 데일리로는 무리일것같습니다.

너무 달아서 임팩트가 강해요..

데일리로는 라임맛이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
무화기랑 모드기기랑 연결해놓고 보니

모양새가 영 안이뻐서..

이 무화기와 어울릴만한 입문자용 모드기기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은 동료 직원이 사용중이던

드랍RDA로 시연을 한번 해봤는데,

기성품탱크 대비 증기 온도가 조금 높은 감이 있어서

제 스타일은 아닌것같네요..

RDA나 RTA는 원래 좀 빨리는 느낌이 뜨뜨미적지근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