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담배는 계속 쓰지만 이베이프는 자주 안왔었습니다!

기변 하느라 최근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마침 새벽에 할 일도 없고해서

다른 분들 기변 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썻던 입호흡 팟디 기기들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후기에 앞서 ! 취향이 매우 많이 타기 때문에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기 변경 내역]

발라리안 -> 크로스 나노 -> 아보카도 베이비 -> 아스몬 -> 아보카도 베이비 프로 -> AVP AX

0. 발라리안

이거는 모두가 아시니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진짜 당뇨 걸릴 것 같아서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1. 크로스 나노

누수가 줄줄나서 즉시 유기했습니다

맛 표현과 향 표현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크기에 비해 배터리가 작지 않아서 휴대성은 제일 좋았습니다.

특출난 장점이 없어서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평가>>

맛 표현 : 중하

향 표현 : 중하

배터리 : 중

가격 : 적당함

무게 : 가벼움

액튐 현상 : 무

누수 현상 : 유

최종 추천도 : 하

2. 아보카도 베이비

개인적으로 처음에 들여왔을 때 충격받을 정도로 괜찮았던 기기였습니다.

맛 표현도 좋고 향 표현도 좋았었습니다.

다만 코일 랜덤성이 너무 심했었습니다..

어떤 코일은 정말 맛있게 끝까지 목숨을 다해주었으나

몇 개의 코일은 조금만 지나도 액튐 현상이 심해지고 누수도 발생하였습니다.

사용할 때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어서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평가>>

맛 표현 : 중상

향 표현 : 중상

배터리 : 중

가격 : 적당함

무게 : 가벼움

액튐 현상 : 유

누수 현상 : 유

최종 추천도 : 중

3. 아스몬

맛 표현도 좋고 무화량도 좋고 향도 나쁘지 않게 올려주는 갓 기기입니다.

0.6 코일만 사용합니다! 이거는 사실 제가 후기를 길게 안써도 좋은 기기인 것을 다 아실 것 같습니다.

코일도 배터리도 오래가서 굉장히 좋습니다.

누수 이슈가 과거에는 조금 있었으나 통이 V3로 업그레이드 되고 나서는 누수 한번도 안겪었습니다.

이것도 주력 기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적혀있는 AVP AX와 같이 사용하나 AX를 좀 더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 좋은데 단점은 기기 작동 소리가 좀 큽니다. 쒸이익 소리가 나서 새벽에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평가>>

맛 표현 : 상

향 표현 : 상

배터리 : 상

가격 : 적당함

무게 : 가벼움

액튐 현상 : 무

누수 현상 : 무

최종 추천도 : 상

4. 아보카도 베이비 프로

아보카도 베이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과 어떻게 보면 아보카도 베이비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단맛과 향 모두 중간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저같은 경우 코일 잔량을 확인할 때 보여지는 틈으로 확인하지 않고

팟을 직접 들어서 확인하는 편인데 베이비와 다르게 뽑기가 정말 쉽지 않아서 이빨로 물고 빼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실사용 할 때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7만원인 가격.. 솔직히 조금 실망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 베이비에서 남아있던 코일 랜덤성도 여전하였습니다

액튐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금방 타는 코일도 있더라구요.

사용하긴 하나 주력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평가>>

맛 표현 : 중

향 표현 : 중

배터리 : 상

가격 : 비쌈

무게 : 적당함

액튐 현상 : 유

누수 현상 : 무

최종 추천도 : 하

5. AVP AX

맛 표현이 굉장히 좋습니다. 연무도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단맛도 잘 올려주고 향도 잘 올려줍니다.

0.6은 과멘 1.0은 최근에 나온 크로닉 쥬스 슈퍼쿨 초코 스콘 먹고 있습니다

기기가 작지만 무게는 살짝 나갑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은 안들고

AVP 특유의 입 무는 감이 오랜만에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편하단 뜻)

현재 메인 기기로 사용 중 일 정도입니다!

꽤나 제가 까다로워서 기기도 꽤 많이 바꾸는데 이거는 더 좋은 거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쓸 것 같습니다

발라리안 신상 기다리는 중...입니다

(참고로 이번 슈퍼클 초코 스콘은 이전과 달리 목긁음이 없어서 굉장히 아주 굉장히 맛있게 먹고 있어요!! 초코 액상 정착 성공)

단점은.. 배터리가 800대로 너무 작습니다. 배터리만 길었어도...

그리고 액상 주입할 때 막아주는 고무가 길어서 (해당 부분은 유튜브 참고하셔서 보시면 무슨 느낌일지 바로 아실겁니다)

조금 불편하고 액상을 좀 닦아줘야 한다는 점 정도인 것 같습니다

피크랑 고민하다가 AX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가>>

맛 표현 : 상

향 표현 : 상

배터리 : 하

가격 : 적당함

무게 : 적당함

액튐 현상 : 무

누수 현상 : 무

최종 추천도 : 상

어떤 기기 리뷰를 보아도 가장 순위 나열 하는 것만큼 비교하기 좋은 것이 없기에

단맛과 향 표현 최종 나열을 해보겠습니다!

최종 나열 (개인 취향인걸 감안해주세요!)

단맛 : 발라리안 > AVP AX = 아스몬 > 아보카도 베이비 > 아보카도 베이비 프로 > 크로스 나노

향 표현 : 아스몬 > AVP AX > 아보카도 베이비 > 아보카도 베이비 프로 > 발라리안 > 크로스 나노

이상으로 최근에 사용했던 입호흡 팟디바이스들 리뷰였습니다.

이걸로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만.. 사실 기기는 많은 후기를 읽거나 영상을 봐도

본인이 직접 써보지 않으면 잘 체감이 되시지 않으실 겁니다

그냥 이정도다~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더 상세하게 적고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