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액상 굉장히 특이하네요. 이벤트 당첨돼서 홍차 액상으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이왕이면 티타임으로 보내주세요 했더니 이 액상이 도착했습니다. 받은지는 며칠됐고 오늘 결국 다 비웠습니다. 거의 5일만에 30ml를 다비웠습니다.

홍차 액상을 많이 써보긴 했지만 입호흡용 홍차 액상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홍차액상과 달리 좀 진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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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코일, 출력 특성을 많이 타는건지 기기마다 맛이 좀 다르네요. 출력 낮고 고저항 코일에서는 홍차맛이 강하게 나고, 중간 저항 코일에 12W이상의 기기에서는 자몽맛이 강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팟 디바이스는 출력이 12W이상은 될텐데 이런 기기 쓰는분들에게는 자몽맛 액상으로 써봐도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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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홍차맛 액상은 아니었지만 소형 팟 디바이스용 홍차 액상은 거의 없어서 매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홍차 액상은 홍차 액상인데 홍차가 아닌듯한 느낌? 홍차 액상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이런 스타일 액상이 많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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