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오프샾에서 크오크, 모코하와이, 치즈칩스 구매했었죠.

저중, 방금 막 크오크와 모코 두개를 번갈아 마셔보았는데요 (기기는 AVP 프로)


크오크는 첫맛에 많은 기대하지 말라, 기기를 많이 탄다 (특히 CSV계열에는 별루다), 호불호도 심하다 등등 여러얘길 들었던지라, 진짜 큰기대없이 인생 첫 크오크를 마셔보았습니다.

허허허... 이친구 재미있다정도 느낌??

모코하와이 몇모금 마셔보고 다시 크오크를 연타로 조져봤습니다.

크으으...들숨에선 축축한 낙엽향이, 날쑴때는 크림향, 마지막으로 혀를 짭짭해보니 달달한 맛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인생액상 찾은것 같습니다.

크오크가 입에 안맞으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은 말끔히 사라지고 당장 내일 오프샾주문 들어가야겠단 생각뿐이네요.

한가지 유일한 단점은 타 액상들에 비해 유독 목마름이 더 심하다는 정도? (마치 연초 줄담배했을때처럼)

그 외에는 대만족입니다

오히려 모코하와이가 살짝 실망스럽네요. 쿨링대박이고 시원하고한데 단맛이 조금은 나올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단맛제로네요. 대신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크오크는 5점만점에 5점!!!!!

모코하와이는 4점 주겠습니다~~~

치즈칩스도 궁금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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