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벺 올만에 오네요. 

출시후 예상보다 주목받지 못했던 yearn관련글이 좀 보이길래 적어봅니다. 

타이밍 좋게 저도 최근에 구매하게되어 느낀점이라면 

장점 

-금/토/일/월/화/수/목/오늘: 첫 카트리지로 8일째 사용중입니다. (1일 뿜양: 3~5 카트) 

-누수: 팟의 밑면 즉 본체와 접점 부분의 누수는 전혀 없습니다. 단- 액상 고무패킹(주입구)는 꽉 닫아주지 않으면 살짝 묻어나옴. 

-맛&맛유지: 좋습니다. (칼리번 팟은 하루 지나면 맛의 선명함이 떨어져 아쉬웠는데.. 연은 정말 잘만들었네요.)  

-흡압: 딱 좋습니다. 빡빡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사이즈

-바로 확인되는 액상확인 잔여량  

-내구성. 방바닥에1번, 콘크리트위 2번 떨어뜨렸.. 멀쩡

단점 

-POD초기형인 스틱타입(경량급)들의 어쩔수없는 종특. 배터리량.  

근데 크고 무거워질수록 배터리량 역시 늘어나기 마련이라 

쓰고보니 딱히 단점이라 하기는 힘드네요. 

.

.

팟디바이스들을 여러종류 겪고난후 

저는 본체보다 팟 카트리지를 잘만든 기기가 좋은기기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Yearn을 칼리번보다 윗등급으로 평가중이며

카트리지 완성도는 정말 놀랍네요. 

여담이지만  

너무 잘나가는 모델들의 문제는 짝퉁팟의 등장인데 

Yearn의 경우에는 매출이 적은지 

카트리지를 안들여놓는 가게들이 좀 보이네요.

출시때 공팟이랑 같이 내놨어야 됬는데 

쥴처럼 스타트한게 치명적인 실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