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age] 마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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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기기 : 베이포레소 럭스
사용 탱크 : 베이포레소 Skrr
사용 액상 : 베이포레소 QF 매쉬, 베이포레소 G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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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맛 처돌이, 녹차 처돌이인 저에게 이 액상은 또 하나의 맛있는 베이핑용 액상입니다.
평소에 녹차 케이크, 녹차 라떼, 녹차 아이스크림 등등 녹차, 마차가 들어간 음식을 굉장히 즐겨 먹는데
이 또한 그런 녹차의 향이 살아있는 달콤한 맛이라 참 좋습니다.
베이핑을 하면 단맛 뒤에 은은하게 뜨거운 물에 적셔진 녹차 티백의 향이 느껴지네요.
이 액상 외에 다른 제조사의 마차 액상을 피웠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게,
이 액상은 아주 약간의 시원한 맛이 올라옵니다.
이 시원함이라는게, 일반적인 멘솔향 처럼 확 시원한게 아니라
정말 얕은 수준의 은은한 시원함이 올라옵니다. 연초로 치자면 던힐 프로스트 같은 느낌의 있긴 하는구나 하는 느낌.
이게 또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85W에서 110W까지 올려서 피우는데
보통은 따뜻한, 때로는 입 천장이 뜨거울 정도로 연기가 올라오지만, 이 액상은 이 은은한 시원함 덕택인지 그렇지 않네요.
이게 또 하나의 맛의 포인트 같습니다.
제 인생 액상 목록에 하나 추가!
마차, 녹차류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댓글 2건
귀여운후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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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마챠 메모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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