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쌍용동 전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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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전담가게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구매 하게됨.
계속 이쁘시다고 칭찬함. 이쁜데 왜 남친 없냐고 들이댐.
고객관리 차원에서 전번 달라기래 줌. 지금 알바 구하고 있다고 했었음.
그날 쿠쿠 밥솥 고치러 갔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가게임. 우리 동네도 아니고.
이쁘다면서 케이스 챙겨줌. 나는 전담 기계랑 액상이랑 사들고 옴.
오후에 전화옴. 일할 생각 있냐고. 250 주는데 할거냐고. 하겠다고함.
다른 지점도 있는데 그 여자분이 지각 결근 너무 많이 해서 짜르고 싶다고함.
자기가 생각해보고 전화 준다고 하고 끊음.
10/29 추석 당일 낮에 전화 옴. 자기랑 산에 산책 가볍게 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함.
나 돌싱이라고 밝히니깐 "아 그럼 그렇지~ 남자들이 안건들였을리가 없지" ..........응??뭐여..........
면접이에요, 데이트 신청 이에요 물어봄. 그냥 가볍게 보자구요. 라고하데?
여기서 내가 여지를 줬다고 생각함. 나도 이부분은 인정함. 여기서 컷 했어야 함.
2시 만나기로함. 내가 부모님 댁에 갔는데 시간이 늦어 져서 6시 까지 보기로함.
아니 생각해보니까 이게.... 쌔한게.. 면접인지??.... 목적은 분명 데이트 신청이고.
개인번호 전화해서 전담 얘기도 아니고 산책을 가자는데,
아니, 다떠나서. 산에 따라 가기가 무서워짐. 어자피 부모님 댁에서 오래 머물게 되어서 약속 취소 하게 됨.
사람이 선약을 깨는게 어디있냐. 도리가 아니다? 더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카톡옴.
손님한테 이러는게 더 아닌거 같은데요.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 하고 답장함.
아니 부모님이 중요하지 님이 중요해???? 뭔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하세요....
인터넷 으로 해당내용 쓰고 개인정보유출 신고함.
카톡 프사 보니까 여친이에요? 물어보니까 다른지점 직원이라고 함. 아니 짜른다매. 맘에 안든다매.
누가 직원이랑 단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프사로 해 놓지? 누가 봐도 여친인데...
난 폐호흡 입호흡 있는지 얼마전에 알았음???? 기계도 다른데랑 비교하면 종류도 몇게 없음.
뭐 자세히 설명 해주는거도 아니고....
계속 외모 얘기만 주구장창 해댐. 영업이 아니라 작업하는라 바쁘심.
얼마 후 카톡으로 다른 전담가게 이 내용 얘기 했다 하니까 전화 와서는 이런식으로남자 괴롭히지 마세요.. 라고
하길래 그쪽이나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 라고 함. 아니 알바 구한다고 하더니 본인이 밥먹자고 전화 해 놓고는 내가 괴롭힌게 뭐가있니..
뭔 밑밥을 그딴식으로 깔어. 전담 가게 할라면 기본적으로 알려줘야 될거는 다 알려 줘야 될거 아니냐....
내가 전담 첨 사는건데 뭔 지식이 있어. 사용법도 미숙 하고만.... 알려줘야지... 에효....
난 전담이 다 입호흡만 하는지 알았음. 다른 가게 가서 입호흡 폐호흡있고 둘다 되는 기계도 있고 등등.. 정보들음.
아진짜 그딴식으로 장사 하지 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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