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향 액상 언론에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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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서 대마초 향이? 버젓이 광고하는데 관련 법 없어 [앵커리포트] (naver.com)
유명 연예인들의 잇단 마약 스캔들과 청소년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마향'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며 '대마향 전자담배'를 파는 사이트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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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등 당국의 허가 여부나 안전성은 차치하더라도 '대마향' 전자담배 자체가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어서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액상 담배에 가향 물질을 첨가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법이 없어서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가향 전자담배, 실제 마약으로 연결되는 관문이 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언론에서 때리기 딱 좋은 액상이라 시간 문제로 봤는데 드디어 때리기 시작했네요.
당장은 기사 하나로 묻히는 모습이지만, 언제든 전자담배를 때리는 소재로 쓰일 겁니다.
대마향 액상을 판매하는 업체도 연구/개발 과정에서 분명 예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훗날 나비효과처럼 업계에 부정적인 파장을 일으킨다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댓글 1건
곰탱이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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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향을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라는데.... 수요가 있으니 공급을 했겠거니 하지만 회의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모쪼록 다른 액상, 전자담배에 타격만 안왔으면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