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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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와봤네요... 2년만의 싱글코일 빌드사진 올려봅니다
원래 드리퍼를 쓰려 했는데 드리퍼가 죽토 하나밖에 없어서 싱글코일 RTA 꺼내봤습니다 ㅎ
3년전.. 짝퉁 군 RDA가 너무 좋아 주력으로 쓰다가
데드드랍이랑 레이어케이크랑 .. 또 8만원이나 하는 RDA를 샀었는데
허니콤 구조가 영 별로인거 같더라고요
데드드랍 죽토 RDA는 약간 뿌옇게 만들어주는 거 같고
레이어케이크랑 8만원짜리 RDA는 ..
좋은 프리빌트 코일 말고 정성스레 솜 넣어서 해도
군에 비하면 이걸 어떻게 파는건가 싶을 정도로..ㅠㅠ
비슷한 구조인데 맛이 영 연하달까요?
계속 코일 말고 펴봐도
어떻게 이렇게 다른건지 의아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보면 또 다들 괜찮다하고..
군은 직관적으로 올려주는 느낌이 가장 좋아서 간만에 꺼내봤는데
짝퉁이라 그런지 녹슬어서 못쓸 지경이네요. ㅜ 하나 장만하든지 해야겠어요
아쉬운 대로 그나마 정상적인 맛을 올려주는 데드드랍 RDA 쓰다가
오늘 간만에 판도라 RTA에 싱글 말아봤는데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싱글용으론 드리퍼용 저항을 맞추기엔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24게이지를 꼬아서 두껍게 만들고 4바퀴만 감아서 0.23에 도달하긴 했는데
계속 수작업으로 손 비어가면서 꼬아서 말기엔 영 번거로울 거 같은데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페레럴로 말지, 전동드릴로 편하게 말지..
댓글 1건
레타중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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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거 네임펜으로 많이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조만간 또 해봐야겠네요 ㅋㅌ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