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 고민+오랜만입니다
본문
지금 500 정도 들어 있는 적금 통장이 있습니다
원래 계산대로면 600이 돼야 하는데 가운데에서 관리해주는
사람이 100을 어디다 갖다 쓴 건지 아님 깜빡한 건지 100은 비어 있고요. 관리해주는 분은 어머니입니다. 제가 급여를 받고 100을 이체시키면 어머니가 그걸 다시 통장으로 이체하는 꽤나 복잡한 절차죠.
아무튼 지금 돈이 좀 급해서 이 적금 통장을 해지해야 할 거 같은데
어차피 명의는 제 겁니다. 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해지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그랬다간 어머니하고 얼굴 붉힐 가능성이 크다는 거예요.
이유인즉 이 적금 통장 만들 때 어머니가 직원에게 당신 없이면 통장 해지 안 되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진짜 그렇게 돼 있었거든요. 아저씨 소리 듣는 나이에 통장은 무슨 민짜 통장도 아니고ㅡㅡ 이렇게 한 이유도 단순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먼저 집을 나간 건 저희 어머니인데 어머니가 저 또한 아버지처럼 살까봐 그런 거죠. 물론 고생은 아버지가 다 하셨지만.
아무튼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답답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또 웃긴 게 내 돈 내가 필요해서 쓰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이런 거라
죄송할 따름입니다ㅜㅜ
원래 계산대로면 600이 돼야 하는데 가운데에서 관리해주는
사람이 100을 어디다 갖다 쓴 건지 아님 깜빡한 건지 100은 비어 있고요. 관리해주는 분은 어머니입니다. 제가 급여를 받고 100을 이체시키면 어머니가 그걸 다시 통장으로 이체하는 꽤나 복잡한 절차죠.
아무튼 지금 돈이 좀 급해서 이 적금 통장을 해지해야 할 거 같은데
어차피 명의는 제 겁니다. 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해지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그랬다간 어머니하고 얼굴 붉힐 가능성이 크다는 거예요.
이유인즉 이 적금 통장 만들 때 어머니가 직원에게 당신 없이면 통장 해지 안 되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진짜 그렇게 돼 있었거든요. 아저씨 소리 듣는 나이에 통장은 무슨 민짜 통장도 아니고ㅡㅡ 이렇게 한 이유도 단순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먼저 집을 나간 건 저희 어머니인데 어머니가 저 또한 아버지처럼 살까봐 그런 거죠. 물론 고생은 아버지가 다 하셨지만.
아무튼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답답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또 웃긴 게 내 돈 내가 필요해서 쓰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이런 거라
죄송할 따름입니다ㅜㅜ
추천 1
댓글 2건
cuzZ님의 댓글
|
|
저도 일부는 어머니께 맡기는 부분이 있지만^^..;(어머니가 재태크를 잘 하셔서 믿고 맡기는 부분) 적어도 필요할때 쓸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을 따로 관리 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ㅎㅎ 도넛님도 동의를 하셧기에 상호간의 약속으로 그렇게 관리하시는거니 한쪽에서 무작정 해지해버리면 어머니도 기분이 좋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
애기곰탱이님의 댓글
|
|
음..최대한 좋은방법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깨야되는 이유와 사용처를 확실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거같네요. 감정최대한 누르시고 말씀드려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