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탈? 니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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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 하시는 초보분들에게 약간은 도움이 되십사 글을 올립니다.
특수코일이 사실 맛표현에서는 가장 좋으나, 저처럼 단일 와이어 코일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입문한지 꽤 된 것같은데 사실 칸탈 와이어만 사용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니크롬 와이어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장점이 있는듯 하여 비교 글 올립니다.
- 칸탈 와이어 : 70% 이상의 철성분과 기타 망간 크롬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진 와이어.
강성이 있어 코일링이 쉬으며, 무화기 장착에도 용이.
액상의 맛표현은 약간 칼칼한 느낌. 연초향에 잘 어울림.
> 개인적 추천 와이어 : 고가 키드니펀처 / 저가 반디베이프 제품
- 이름없는 브랜드의 제품들은 와이어를 닦았을때 검은 이물이 많이 닦여 나오는 경우가 있음.
상기 두 제품도 이물이 닦여 나오긴 하나, 확실히 정도가 덜함.
특유의 와이어 잡내가 없는 장점도 있음.
- 니크롬 와이어 : 80% 이상의 니켈과 20% 가량의 크롬 성분으로 이루어진 와이어
강성이 칸탈에 비해 약해 너무 28게이지 이상은 코일링이 굉장히 어려움.
26게이지 정도의 와이어는 부담없이 코일링과 무화기 장착이 가능.
칸탈에 비해 저항이 낮아 빠른 램프업이 특징. 개인적으로 저용량의 내장 배터리 기기와
매칭하여 사용하는 무화기에 추천 (드바루16 + 암니스 조합같은)
(저스트포그사의 배터리들은 일반적으로 1옴 이상의 저항 값에서만 작동이 가능하기에 니크롬 와이어는 비추.
2.5 가이드봉 7바퀴시 0.6옴 이하 저항값이 확인됨. 1옴 이상이려면...많이 감아야해서....)
램프업이 빠르고, 저전압에서도 발열이 빠름 3볼트 이하에서 베이핑을 해도 생각보다 괜찬음
칸탈 와이어 대비 칼칼한 맛표현은 좀 죽는것 같으며, 부드러운 느낌임. 연초보다는 디저트류 액상에 어울릴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뭔가, 두서 없는 글이지만,
니크롬 와이는 온도 조절용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듯 하여 올렸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작은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칸탈에 질리신 분들도 한번 니크롬으로 빌드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ㅎ
댓글 1건
늅늅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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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로 단일와이어를 사용합니다
퓨클과는 다른 맛이 있지요 ㅋㅋ 단일니크롬의 경우 과일쪽 액상에 먹을때씁니다 칸탈은 연초랑 디저트 먹고요 Ss와이어는 있긴한데 거의 안쓰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