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전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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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onh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2 19:50 1,368읽음본문
닷aio를 몇 달간 애착을 가지며 써왔습니다.
0.7Ω 기성 코일로 베이핑을 했었는데 코일이 맛 표현이나 수명도 그렇고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렇게 0.7Ω 코일과 함께한 프로스트를 방출하고 이리저리 여러 기기를 방황하다 스모크 디자인을 알게 되었고 0.7Ω 코일에 대한 실망이 컸으니 이번엔 빌드를 해서 먹어보자 하고 스모크와 닷 미션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닷 미션은 좋은 평가에 걸맞게 빌드하니 맛 표현과 향 표현도 좋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성 코일 맛이랑 비교해보자 하며 전 보관 중이었던 새 팟을 꺼냈고 아무 생각 없이 액상을 넣고 베이핑을 하는데 흡압이 너무 널널해서 보니 0.3Ω 기성 코일이 장착되어 있더군요.
흡압을 거의 닫다시피하고 다시 제대로 베이핑해보니... 현타가 세게 왔습니다.
맛 표현이 정말 좋더라고요.. 달달하게 올려주고.. 멘솔감은 살짝 세게 올려주는 것 같았지만 빌드를 잘 못 하는 똥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닷 미션보다 나은 것 같았습니다.
전 왜 난 이걸 이제 맛보았는가...하며 한탄을 했습니다... 전 폐호흡은 안 하니 0.3Ω은 폐호흡 코일이다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쓰지도 않았거든요..
이 비싼 닷 미션까지 데려오면서 난 왜 닷aio를 살리려 했는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답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닷 미션도 여타 RBA들에 비해서 평가도 좋고 저 또한 그렇게 느꼈습니다만.. 0.3Ω 기성 코일 이거 코일 수명만 괜찮으면 더 현타가 크게 올 것 같습니다..
물론 리빌드의 감성과 리빌드 무화기만의 맛 표현이나 향 표현이 있음이 분명한 것, 그리고 닷 미션의 디자인이 정말 예쁜 것을 알지만 좀 더 써보고 너무 괜찮다 싶으면 닷 미션 보내 줘야할 것 같네요..
이상 오늘의 현타오는 전담일기였습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 올려봅니다..
0.7Ω 기성 코일로 베이핑을 했었는데 코일이 맛 표현이나 수명도 그렇고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렇게 0.7Ω 코일과 함께한 프로스트를 방출하고 이리저리 여러 기기를 방황하다 스모크 디자인을 알게 되었고 0.7Ω 코일에 대한 실망이 컸으니 이번엔 빌드를 해서 먹어보자 하고 스모크와 닷 미션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닷 미션은 좋은 평가에 걸맞게 빌드하니 맛 표현과 향 표현도 좋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성 코일 맛이랑 비교해보자 하며 전 보관 중이었던 새 팟을 꺼냈고 아무 생각 없이 액상을 넣고 베이핑을 하는데 흡압이 너무 널널해서 보니 0.3Ω 기성 코일이 장착되어 있더군요.
흡압을 거의 닫다시피하고 다시 제대로 베이핑해보니... 현타가 세게 왔습니다.
맛 표현이 정말 좋더라고요.. 달달하게 올려주고.. 멘솔감은 살짝 세게 올려주는 것 같았지만 빌드를 잘 못 하는 똥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닷 미션보다 나은 것 같았습니다.
전 왜 난 이걸 이제 맛보았는가...하며 한탄을 했습니다... 전 폐호흡은 안 하니 0.3Ω은 폐호흡 코일이다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쓰지도 않았거든요..
이 비싼 닷 미션까지 데려오면서 난 왜 닷aio를 살리려 했는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답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닷 미션도 여타 RBA들에 비해서 평가도 좋고 저 또한 그렇게 느꼈습니다만.. 0.3Ω 기성 코일 이거 코일 수명만 괜찮으면 더 현타가 크게 올 것 같습니다..
물론 리빌드의 감성과 리빌드 무화기만의 맛 표현이나 향 표현이 있음이 분명한 것, 그리고 닷 미션의 디자인이 정말 예쁜 것을 알지만 좀 더 써보고 너무 괜찮다 싶으면 닷 미션 보내 줘야할 것 같네요..
이상 오늘의 현타오는 전담일기였습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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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푸로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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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aio에 0.3옴 코일이 진립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모코 수박화채 먹었는데 진짜 수박 씹어먹는...아직 그 맛을 잊지 못하네요..닷aio 0.3옴 코일 수명만 길다면 정말 해볼만 한데 말입니다....아쉬워요 |
wwonh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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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밍수명은 어떤가요..?ㅠㅠ 궁금합니다.. |
푸로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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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onhee정말 당도 높은 액상이나 당도 높은 액상이 그렇지만 슬러지 끼기 시작하면 금새 탄맛 납니다..
비싼 코일 가격은 덤이지유...요새 기성코일이 너무나 괜찮아서 가끔 저도 현타가 옵니다. 열심히 빌드해서 먹어보고 음 괜찮네 하고 옆에 팟디바이스 한번 쑥 들이키면 음???!!음!!!!!! 그렇네요 ㅜㅜ |
불구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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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 0.3인 것인가요 ㅋㅋㅋ
저도 0.3 입홉 맛을 엄청 좋아하긴 했는데 뭔가 하면 할수록 억지 입홉? 같은 느낌이랑 유입구가 큰데 흡압을 줄여버리니 액빨림, 똥꼬핀 누수 이런 자잘한 문제가 생겨 봉인했ㅇㅓ요 ㅜㅜ |
바모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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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는 폐호흡만하고
출근해서는 닷aio만 0.3만 사용하는데 물론 기존 드리퍼나 폐호흡 기성코일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반폐호흡 느낌으로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중입니다 |
쥬비쥬비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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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검색해보셨어도 진작 아셨을텐데... 닷 aio는 0.3옴이라고 닷aio가 없는 저도 알고있는 사실이거든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질문게시판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친절한 회원님들이 알려주실 겁니다. |
wwonh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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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킴맞아요.. 진짜 aio 살리려고 별거 다사봤는데..누수테스트 중이긴한데 작은 결로는 좀 생기네욤..아직까진 봐줄만 합니다..ㅎㅎ |
wwonh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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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쥬비루그러니까요.. 그냥 옴 숫자만 보고 판단해버린 제 잘못이네요... ㅠㅠㅠ |
wwonh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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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모스9mg 반폐홉목이 너무 아플 것같지만.. 그래도 맛이 좋으니 저도 시도 해봐야겠네요 ...ㅠㅠ |
엘레프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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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 이오는 그나마 .3 코일이 먹을만합니다.
(진한 향, 맛에 더럽혀진 제 몸덕분에 제 닷은 무한 봉인중이지만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