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과일류는 맹 맛이긴 한 것 같네요

액상이 슬블인데 고농도라 1.2옴에 넣고 베이핑 하니, 과일에서 만큼은 고농도 기준으로 

참 독하고 자극적 이였지만 

첫 csv였던 칼리번이 참 맛있는 기기였구나 깨닫습니다.

디저트는 디너레이디 레몬타르트로 베이핑 했는데 건강한(?)맛이 나네요. 깔끔한 맛? 

단 맛을 떠나서 자극적인 맛은 떨어지지만 과일보다는 괜찮았고,

무언가를 먹는다기 보단 향으로 베이핑 한다는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국 위넥스 덕분에 어떻게든 남은 액상 질려도 그만 사고 다 비우자 했던 결심이 깨지고

시*댕, 예술상자에서 아몬드 크림 타바코, 스크루바, 에듈리스, 잭프루티, 은단, 프렌치프라이 질러버렸습니다..

저용량들이 있어 부담은 적지만 이것도 결국 개미지옥....

고농도는 니코틴 충전이 너무 맘에 드는데 가격대비 맛에 있어 실패확률이 너무 커 부담이 되네요ㅠㅠ

고농도 3병있는데 마지막으로 캐슬롱만 1병 도전하고 또 맘에 안들면 관둬야겠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위넥스 팟 결합부 마감이 너무 안좋습니다. 세상 다 긁힌 자국에 튀어나오진 않았찌만 땜질한 자국..

지금 사실 분이 계실지는 몰라도 

저는 받고나서 이게 뭐야 마감이.. 역시 중국은 중국인가.. 했는데,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