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싱글벙글 잉그램 업어온 그사람입니다. ㅋㅋㅋ

추운 와중에도 너무 예뻐서 맛있게 먹고 있었으나...(액상은 쿠반입니다)

갑자기 가습? 처럼 아무 맛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액상 문제인가 하고 액상을 마르키사 오리지널로 바꿔줬는데

잉? 마르키사가 이렇게 달지도 않고 역한? 과일맛만 나나?? 코일 문제인가? 해서 코일도 매쉬 코일로 바꿔줘봤는데.. 맛이 밍밍한건 똑같더라구요..

발라리안으로 마르키사 멜론 먹을땐 맛있는데..가습 아닌데..

그렇다면 그냥 탱크가 문제인가? 그래도 단맛이 조금은 느껴져야 정상 아닐까요..? 

스스로 단맛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팟디바이스만 쓰다보니 단맛에 길들여진 것 같네요ㅠㅠ

그렇다고 월탱을 쓰기엔 대두핏은 못견디고..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탱크 하나 더 샀습니다. 이노킨 즐라이드 22mm!

내일 도착하는데 맛보고 괜찮으면 슬슬 안쓰는 기기들은 처분하려구요..그냥 푸념이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킷 말고 모드기만 따로 살걸..

예상 외의 지출이 넘 많았네요 ㅠㅠ 이벺 눈팅을 끊던지 담배를 끊던지 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