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기하나를 판매하고 있는데 참 가관입니다.
사연은 대충 제가 25장쯤에 판매하던 기기를 이쁘기도 했고
내가 손해는 안 날듯 싶다 생각되는 물건이랑 교환제의가 들어와서 바꿨는데요
이게 막상 받아보니 좀 화려하다 싶어서 손이 안 갈 것 같기에
시세 검색 후 40내외에 거래가 많이 되 35정도 적당한 가격에 올렸는데
뭔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더 싸게 팔아야 맞네 전주인을 알고있네 창조경제네 신고를 먹이겠네 어쩌네 저쩌네 난리가 아니네요
무슨 조폭 멕시코 카르텔놈들도 아니고...
솔직히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정상적인 건지도 모르겠네요
되팔렘이라고 하면 매점매석해서 공급가보다 높게 파는 걸 말하지
과거에 얼마에 거래됬던 손에 들어 온 걸 적당한 시세 알아서 파는 것도 되팔렘인지...
참 저런 인간들 비위 맞춰서 제가 피해봐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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