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아껴야 하는데,,, 분명 지금 있는 기기로도 베이핑 가능한데

제 글에 누군가 잉그램엔 브이런이라고 남긴 댓글을 보고 검색을 통해 룩을 봤을 뿐인데 말이죠..

예쁘더라구요.. 근데 가격은 비싸고.. 그래서 메일 트게 뒤적이고..

그렇게 몇일 지나니 다행히도 브이런스에 대한 뿜은 죽었는데

이젠 또 액상병이 도졌네요.. 출근하자 마자 X온더비치 한병 주문하구..

이젠 진짜 진짜 아끼자!!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데모가 맛있다면서요..? 제가 연초 필 때 겨울에도 무조건 말보루 아이스블라스트를 필 만큼 멘솔을 좋아했는데..ㅋㅋㅋㅋ

그 맛이 난다고 하니 또 사야할까 싶기도 하네요.. 아직 집에 미처 비우지 못한 액상들이 수두룩한데..

25~60% 남은 액상들 중에 두세달 넘게 방치중인 애들은 오래돼서 나눔도 못하겠고.. 버리기는 또 아깝고 ㅠㅠㅠ

암튼 기기가 해결되니 이젠 액상이네요,, 아데모,, 정말 맛있나요?? ㅋㅋㅋㅋ

이렇게 액상 뒤적이다가 고민이 끝날때 쯤이면 분명 무화기 사고 있을 제가 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