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진행의 마지막인 발송만 남은 상황.

그런고로 거의 2주 가까이 구매만 하고 밀려있던 아스가르드 미니를 빌드했습니다ㅎㅎ

코일은 이번 나눔 메인 상품인 헵타 트위스트 입니다.

요즘 듀얼 무화기 테스트에 있어서 기본 셋팅이죠.

브루웰 타바코 오리지널, 헵타 트위스트

인생 액상에 제일 좋아하는 최적 빌드입니다.

대부분 찾지 않는 브루웰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인생액상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지간히 좋은 무화기나 코일이 아니고서는 맛 표현이 제대로 나질 않기 때문입니다.

좋지 않은 코일에 좋지 않은 무화기라면 극단적으로 맛의 수준이 떨어지죠

편차가 큰 만큼 무화기 비교에 있어서 최적입니다.

결과는...확실히 평가 좋을 수 밖에 없는 무화기라는 것입니다.

단 맛 표현 아~주 살짝 아스 승

맛의 섬세함과 밸런스는 나메가 아~주 살짝 나메 승

빌드 자유도&편의성은 나메가 미묘하게 승

(순수 덱의 빌드 편의성은 아스가 훨씬 나으나, 실제 체결시 내부 울템 때문에 코일 간격이 극단적으로 좁아져야 합니다. 결국 무화기 자체 손상 위험이 크기에 나메에 점수를 주게 되었습니다)

누수 위험도는 아스가 확실한 승

액상 용량은 도찐개찐.

주관적인 결론(취향 極 반영)

집 안에서는 나메가 승(맛이 취향), 집 밖에서는 아스가 승(=사용 편의성 ≠ 빌드 편의성)

스퀑킹을 이용한 바텀 기기 사용시 나메 승.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둘 다 비슷.

디자인 나메 승!!!

물론, 이것은 좀 전에 빌드 해보고 끄적여 본 사전 리뷰이며,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정식 리뷰가 아닙니다. 첫 인상이 그렇다는 것이죠.

일단 퍼지 X RDA 28.5mm와 엘리트 V3.2 리뷰 후에나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