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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형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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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중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7.13) 작성일 님이 2021년 02월 15일 16시 5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33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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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왜!!!!!!


모든 유부남 형님들의 형수님들께서는 그렇~게도 남편의 취미생활을 이해 못해주시는거죠?


용돈 받는거 내돈인데, 내돈 내가 아껴서 내가 사고싶은거 내가 알아서 한푼두푼 모아 샀는데,


왜 굳이! 부득불! 집안을 샅샅히 뒤져서 못보던건데 어디서 난거냐, 용돈이 많냐, 용돈 줄여야겠다,


비상금 찾아내서는 "이거로 우리 맛난거 먹으러 가면 되겠다 ^^".........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이거... 이해 못한다면 저는 아직 유부남이 될 자격이 없는거겠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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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인계동핵초보님의 댓글

인계동핵초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5.57)
회원아이콘 사실 전자담배는, 하이엔드로 가지 않는이상은
다른 취미생활보단 소소하게 들어가긴 합니다. ㅎㅎㅎ
다만, 남들이 보기엔 물량이 항상 과하게 택배가 오곤하죠.....

상자속호랑이님의 댓글

상자속호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2.241)
회원아이콘 회사생활하는 것처럼, 뭐라고 해야하지 업무보고? 동태파악? 이런걸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르는 일이 갑자기 터지면 너무 싫은데 이렇게 하겠다, 이럴것 같다, 라고 수시로 보고가 되면 실수 터져도 많이 안 혼나는 것처럼... 서로한테 개방적이다, 숨김이 없다고 느껴져야 옆지기도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저도 그렇고요. 오늘 친구만날지도 모른다, 이번주말에 무슨 모임이 갈것같다 라고 말을 해야 파악이 되는데 말도 없이 띡 이러면... 무슨 하우스메이트도 아니고... 이렇듯 내 시간이고 내 돈이지만 결국엔 옆지기의 시간이나 돈도 옆지기의 것만이 아닌것처럼...그런것 같습니다.

알레키노님의 댓글

알레키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113)
회원아이콘 ㅠㅠ 모든 유부남들이 그런건 아닙니다요
급여통장 관리는 제가 하고 와이프한테 용돈도 제가 직접 보내줍니다. 저도 제 개인통장으로 용돈 이체 하고
와이프가 비상금도 인정해줘서 급여받으면 정해진 금액만 딱 남기고
나머지 돈은 제 비상금으로 개인통장에 넣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회사에서 돈굴리는(?) 일을 하고 있어서 ㅋㅋㅋ
결혼전에 니가 나보다 돈관리 잘할수 있냐? 내가 하겠다 딱 정리 해놔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드기기랑 무화기가 늘어날수록 잔소리가........
잔소리는 기본 패시브인듯....

윗치님의 댓글

윗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25)
회원아이콘 저는 와이프와 용돈가지고 서로 절터치하지않습니다 얼마있는지조차 알려주지않고 신경쓰지않아요 말그대로 용돈이기에 하고싶은거 하는거로 ㅎㅎ
모든부부가그렇지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듯이 다들그렇지않습니다^^

또중복님의 댓글

또중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7.13)
회원아이콘 @윗치아하.. 제 주변에는 다들 용돈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그거가지고 계속 뭐 터치하고 그런다고 그래가지고.. 그럴꺼면 결혼 왜 했지 싶은 마음에 여쭤봤슴다 ㅠ

해리케인님의 댓글

해리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9.254)
회원아이콘 모을돈, 낼돈만 딱딱 내고 터치 안하는 주의지만....택배물품이 좀 들어오면 갑자기 엄마모드로 변하더군요. 코일 약간이랑 액상 한두병 샀다고 하면 그냥저냥 넘어갑니다만...새기기를 들키면 어후... 그럴땐 직구가격이나 트게를 스을쩍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한30프로정도 속이긴했는데 더이상 안먹힐것 같아요.ㅎㅎ

쥬비쥬비루님의 댓글

쥬비쥬비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50.227)
회원아이콘 똑같이 하십시다. 화장품 하나 늘 때마다 이건 얼마야? 용돈이 많은가보다? 줄여야겠네! ㅋㅋㅋ 하고!! 부인이 뽀루퉁하면 웃으면서 대화해 봐요.
너도 이거 필요해서 산거잖아. 나도 필요해서 산거야!
이게 왜 필요해?
이게 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야. 이해 좀 해주면 안될까?
부부끼리는 대화를 많이 해야돼요.
저는 유부녀지만 신랑 용돈 터치 없어요. (신랑 용돈이 없거든요;;)
대신 신랑이 뭘 사든 별말 안해요. 비상금 수십 번 걸렸는데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요.
대신 신랑도 제 취미 존중해줘요. 대화가 짱입니다.
그런대도 말이 안 통하면...음...음... 몰래합시다;;

아사가아님의 댓글

아사가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1.235)
회원아이콘 @또중복저희집은 용돈은 노터치 입니다.

얘가 사는게 용돈으로 사는지 아닌지를 알수없지만.. 믿어야죠..

(옷같은거 매번 택배로오는데... 이게 용돈으로 커버가안될거같은데...
ㅋㅋㅋ 그려려니....)

또중복님의 댓글

또중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7.13)
회원아이콘 @쥬비쥬비루엇.. 누님도 계셨군요!
그쵸.. 대화가 중요하죠.. 근데 간혹 대화도 안통하고 막무가내식으로 안돼! 이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

또중복님의 댓글

또중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7.13)
회원아이콘 @쥬비쥬비루그러게 말입니다 ㅠ ㅎㅎ 저는 결혼전에 그런것들 미리 합의를 하고 진행을 해야할꺼 같네요..
자동차, 전자담배.. 둘다 포기 못하는 취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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