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이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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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가변기기를 써서 여기 레시피보다 조금 더 향료를 추가했습니다
과일향을 좋아해서 주로 단일향료로만 김장을 담궜었는데
블루부두 = 라즈베리 맛인지 뭔지 화장품 향이 강해 두어번 빨면 두통이 살짝 오는듯하네요 수크랄로스 때문에 달기도 엄청달고 뭔가 안맞는듯한...가습이 빠르네요
지화자 = 딸기향은 나는데 복숭아 향은 전혀 안나는듯한데 피고나면 코에 살짝 생긴 결로같은데서 고릿고릿한 냄새가 나네요 이또한 가습이 빨리옵니다
애플모히또 = 이건 꽤 필만합니다 나름 잘 맞는듯합니다
숙성은 2주정도 되가는데 이게 숙성으로 맛이 좋아질지가 걱정되네요 지화자 블루부두만해도 200미리나 되는데
나름 국민레시피라 불릴만큼 인기있는 액상인데 김장을 잘못한건지 아님 애초부터 저랑 안맞았는지...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면 거의 평타는 가던데
역시 액상은 개인차가 엄청 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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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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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개인차인지 환경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느꼈는데요. 지화자를 제가 김장했을땐 "왓더 화장품?" 했는데 제가 나눔했던 향료로 남이 김장한 지화자를 베이핑했을 땐 "아 먹을만한데?"라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2차 나눔할때 제가 담근 블루부두를 먼저 시연할때는 꽤 괜찮더라구요. 먼가 좀 이상합니다. 저도 ㅎ 원인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전자담배 액상은 개인차가 큰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이를테면 "난 김치찌개가 좋아", "난 순두부 좋아" 처럼요. |
푸른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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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이런거보면 인기있는 기성 액상제조사들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일정하게 맛을 유지시키기 쉽지 않을텐데.... |
주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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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대용량으로 조제시, 오차 범위가 그만큼 줄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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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말씀대로인 거 같습니다.
딱히 제가 김장을 잘하기 보다는 확실히 대용량 제조하니까 오차범위가 줄어 그런 거 같네요 +_+ |
손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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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개인차도 그렇구 향 비율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좀 많이 느낌이 달라지나보더라구요 딸기에 복숭아 섞으면 딸기향이 너무 걍해 복숭아 향이 안나는데 복숭아만 단일로 쓰면 복숭아 향이 너무 강해 떫은 오이향이 나다가 나중에 복숭아 향으로 변하거든요 |
허니버터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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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향은 과일향에서 동일하게 나는것같아요
그린애플이나 석류도 겉절이시에는 무조건 나더군요. mts는 안써봤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