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버전에서는 코코아와 마시맬로우의 비중을 높이고 더블초콜렛을 줄여봤습니다.

v1.

향료 20%, pg:vg = 7:3

코코아:더블초코:바바크림:마시맬로 = 5:3:1.5:0.5

v2.

향료 30%, pg:vg = 7:3​

코코아:더블초코:바바크림:마시맬로 = 5: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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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느낌이 강해졌고(∵마시맬로), 싼맛초코가 더블초코인것으로 추정되어 더블초코를 줄였더니 코코아향과 싼맛이 동시에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액상 중 향료 비율을 높였는데도 불구하고 향기의 강한 정도는 1, 2버전이 유사합니다. (후각이 민감하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버전은 1버전에 비해 매우 고소합니다. 맛은 조금 깊어졌는데 향료 비율 및 시연하기까지 숙성기간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v1 겉절이부터 3일차까지, v2 4일차) 혀끝에 쌉쌀함, 입천장에 고소함, 혓바닥에 살짝 단맛이 느껴지고, 코로 뱉으면 ※굉장히※ 달디단 잔향과 약간의 초콜렛 냄새가 남습니다.

소금을 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넣어도 되는 물건인가?-_-;)

적당히 두고 먹을만 한 것 같기도 하지만 제가 찾는 초콜렛은 아닙니다. 쪼꼬를 찾는 모험은 계속됩니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