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퍼 미니에 서브탱크미니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성이 불편한건 아니지만

휴대성 좋고 서브용이 하나 사야겠다싶어서  1453은 가지고 있지만 손이안가구요...

여기 저기 찾아보던중 이고원 배터리를 보고 지름신과 접신하기 시작..........

매장에 전화해보니 가격이 좀....폭풍검색끝에 직구대행업체가 있어서 연락을 해보니

1100은 없고 2200은 취소된게 하나 있다는 얘길 듣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송금해 버렸네요....

아쿠아도 3월초 입고라고해서 예약까지.....ㄷㄷㄷㄷㄷㄷㄷ

그만 사야지 그만 사야지 하는데...안사면 고뇌에 빠져 하루종일 고민만 하게되어서 그냥 사버리게 되네요...

전자담배를 다시 시작할때는 기성기기와 액상만 쓰자..김장하지 말자..리빌드는 손대지마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건만...

다시 시작한지 한달이 안되 김장을 하고있고....리빌드는 안한다 해놓고 리빌드까지 하고있네요...

매주 오는 택배에 집에서는 "그냥 담배를 펴라"는 얘기가 수없이 오가고...

집에서 김장이나 리빌드를하면 "무슨 실험실 차리냐?"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김장하고 코일 감아쓰는게 10분의1 가격도 안된다며

나름 큰소리를 치고있네요....ㅎㅎㅎㅎ

하지만.......연초를 하루에 한두개씩 피우고 있다는게 최대 함정이긴 합니다 ㅎㅎㅎㅎㅎ

지름신과 접신이 끝난후 '가변을하나 더살껄 그랬나...' '아날로그 모드를 살껄 그랬나..' 다시 고민에 빠져있다가

'괜찮아 잘했어 그거 하나있어도 돼' 라는 위안을 삼으며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