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망했네요..ㅠㅠ
본문
트리베카의 매력에 빠져 남은 재료로 다 털어넣고 담궈보려했는데..
vg 베이스로 깔고 향료 넣고 pg로 채워야하는걸..전화받으면서 하느라 정신이 나갔는지..vg를 부어버렸네요..
vg 60ml + 향료 20ml + pg 30ml 이렇게 되버렸네요..
너무 걸쭉해서 pg 10ml 를 더 넣었는데 그래도 점도가 높네요
남은 향료도 없어 pg를 더 넣다간 밍밍하게 될거같은데..망햇습니다 ㅠ
오늘의 교훈은 김장할때 멍때리지 말자..입니다..
추천 0
댓글 8건
청포도나무님의 댓글
50% VG 가 되신건데....그정도면 쓸만하지 않나요?
전 항상 50% 로 사용합니다 |
뽐이얌님의 댓글
의도적으로 vg비율 놓여서 드시는분도 있어요
실패한것 아니니 숙성후 드셔보세요 멍때리다 실패하는건 한번쯤 격는일이더군요 |
Popo님의 댓글
김장 망치신 분이 여기 또 계시는군요 ㅠㅠ |
aadqw님의 댓글
토닥토닥..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100도로 끓는물 70% 찬물30%을 섞어서 중탕 한시간 후
똑같이 물온도 맞춰서 다시 한번더 한시간 중탕 뒤 1주일정도 후에 잡숴보세요 점도가 한층 낮아집니다 |
풍미작렬님의 댓글
@월터화이트일단 말씀하신대로 중탕해서 숙성시켜보겠습니다 ㅎ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결론은 지금 만든양보다 배로 하시는방법..양은 많지만 ..ㅎㅎ |
태풍칼님의 댓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