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연초피다가 최근 다시 복귀한 유저입니다.
디저트,과멘 가릴거없이 다 좋아하는 저로써는
요즘 기기나 기성액상 시장이 과거 제가 베이핑 하던 시절이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다양해져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액상+무화기 조합을 찾는중입니다.

로얄오크는 방주를 꾸리며 알아보던 중에
수많은 극찬리뷰를 보고 기대하던 액상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나 연초개열은 바디감과 향을 중요시해서
다양한 맛이 나면서 밸런스 있는 액상을 선호합니다.
리뷰를 종합해봤을때 로얄오크가 그중 하나였죠.

사용한 무화기: 도기 2k16 26g칸탈 2.5 7.5바퀴 0.8옴

오랜만에 리빌드라 처음엔 0.9옴대로 해봤는데
첫 한모금은 역시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 입맛에 잘맞는 액상입니다.
하지만 몇년만에 리빌드라 전체적으로 맛은 좋았지만 향이 아주 살짝 희미해서 살짝 가습이 쉽게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도기의 한계인가 싶었지만
좀더 낮은 옴대로 섬세하게 세팅후 다시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나름 만족스러운 빌드후에 다시 먹어봤습니다.

0.8옴 세팅 18w로 지지니 이제야 제대로 느껴지내요.

맛은 적절한 단맛에 진한 오크향 구수한 시가 그리고 연한 크림까지
전체적으로 튀는맛 없이 아주 좋은 밸런스로 저를 취하게 하네요.
캐슬롱 오크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먹을수있을고 같습니다.
캐슬롱에서 나는 오크향이랑 똑같은 향이네요.

단점은 4카토 비우고 리빌드를 다시했는데
코일이 숯덩이가 되어있네요;ㅋㅋㅋㅋ
하지만 ㅈㅔ기준 리빌드에 이정도는 양호한 수준이라
상관없습니다.

총평: 주력중 하나로 추가합니다.

추천 4